항목 ID | GC042022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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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鶴里遺物散布地 |
영어의미역 | Area of Artifacts in Hak-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학리4길 16-9[학리 160]|학리 164-1|173|174|175|181|182|183|184|185|186|187 |
시대 | 조선/조선 후기,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세이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학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및 일제 강점기의 유물 산포지.
[위치]
학리 유물 산포지는 학리 마을의 37.4m~88m의 작은 구릉의 말단부에 위치한다. 구릉 말단부는 단애면을 이루며 해안으로 이어진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98년 부산대학교 박물관이 지표 조사를 실시하여 유적을 확인하였고, 2005년 기장군·복천박물관이 지표 조사를 실시하여 자기와 옹기편을 채집하였다. 유구의 흔적이 전혀 확인되지 않아 유적의 성격을 정확히 알 수 없다.
[출토 유물]
분청사기와 백자 및 옹기편이 채집되었는데, 채집된 자기편 중에는 12세기경의 청자편도 있고, 조선 시대의 청화백자편(靑華白瓷片)도 있다. 또한 일제 강점기의 백자편 등도 채집되었다.
[현황]
현재 파, 배추 등의 작물을 재배하는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12세기경의 청자편이 채집되어 고려 시대 이후의 유적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조선 시대와 일제 강점기의 백자편이 다수 채집된 것으로 볼 때 주로 16세기 이후의 유적이 존재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