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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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坪里遺物散布地 |
영어의미역 | Area of Artifacts in Walpyeong-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월평리 140|157|158|159|160|산48|55|56|57|58|59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배진성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월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유물 산포지.
[위치]
월평리 유물 산포지는 부산~울산 간 국도 제7호선 서쪽 월평리 남쪽의 되미산으로 불리는 구릉 일대에 위치한다. 이 구릉은 북서에서 남동으로 뻗은 구릉이며, 월평리를 남북으로 나누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4년 4월부터 2005년 7월까지 복천박물관이 기장군 문화유적 지표 조사를 실시하면서 알려진 유적이다. 구릉 동쪽의 정상부 주변에서 청동기 시대의 토기가 채집되었는데, 무덤에 부장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와 같은 나지막한 구릉 지역은 청동기 시대 유적의 가장 일반적인 입지 조건이다.
[출토 유물]
민무늬 토기의 파편 2점이 채집되었다.
[현황]
월평리 유물 산포지가 있는 구릉 정상부에 수풀과 잡목이 우거져 있고, 그 아래쪽에는 오랫동안 밭으로 사용되고 있어 지표상에서 유물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채집된 유물이 토기 조각과 같이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고 지표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거의 없지만, 청동기 시대의 일반적인 유적 입지를 고려할 때 청동기 시대의 주거지나 무덤 등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