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8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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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坪里 |
영어의미역 | Wolpy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월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혁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월평리(月坪里)는 옛날에 아월(阿月)이라 부르다가 신월(新月)이라 불렀고, 이후 월평(月坪)이 되었다고 한다. 월이 들어간 지명은 이곳에 있는 반월성이라는 토성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아월은 아반월성(阿半月成)의 약칭으로 ‘언덕 아(阿)’에 반월형 모양의 성을 뜻하는 ‘월[月]’이 쓰인 것으로 보인다. 또 반월성이 양산성의 동쪽에 있다 하여 동반월성(東半月成)이라고도 하였는데, 이에 동쪽을 뜻하는 새를 차음해 ‘새 신(新)’을 써서 신월(新月)로 부르기도 하였다고 한다. 월평은 반월성이 있는 곳의 벌판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월평리는 조선 후기 기장현 하서면 아월리(阿月里)였고, 1895년(고종 32) 동래부(東萊府) 기장군 하서면 월평동으로 지명을 확인할 수 있다. 1914년 동래군으로 귀속되며 정관면 월평리가 되었고, 1973년 동래군이 폐지됨에 따라 양산군에 속하였으며, 1986년 양산군 동부출장소 관할이 되었다. 1995년 부산광역시에 편입되며 기장군 정관면이 되었고, 2015년 9월 23일 정관면이 정관읍으로 승격되어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월평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월평리는 서쪽으로 양산시의 원효산[921m]에서 동남쪽으로 이어진 산지가 있고, 북으로는 양산시 덕계동과 경계를 이루는 치곤 고개가 있다. 동쪽은 용천산[544m]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산지의 동쪽 끝이다. 서쪽과 동쪽의 산지에서 발원한 소하천이 중앙부의 저지대로 모여 남쪽으로 흐르며 수영강의 상류로 흘러들고, 중류에 월평 저수지가 축조되어 있다. 산기슭의 완만한 비탈에 취락이 발달되어 있으며, 소하천이 합류하는 중앙부는 넓은 경지가 조성되어 있다.
[현황]
월평리는 법정리와 행정리가 일치한다. 2023년 12월 현재 면적은 1.63㎢이며, 인구는 162가구에 총 344명으로 남자가 162명, 여자가 182명이다. 월평리는 정관읍의 서북쪽 끝에 위치해 북쪽과 서쪽은 양산시와 접하며, 남쪽은 임곡리, 동쪽은 두명리와 이웃한다. 월평리의 동쪽 경계부로 웅상 대로가 지나가며, 남동쪽에서 정관로가 동서 방향으로 연결되어 있다. 월평초등학교가 있으며, 자연 마을로 월평 마을이 있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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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6 | 현행화 | [상세정보] 가구수, 인구 변경, [현황] 인구 변경 |
2021.03.24 | 현행화 | 2020년 12월 현재 면적은 1.63㎢이며, 인구는 160가구에 총 356명으로 남자가 173명, 여자가 183명이다 |
2020.07.09 | 현행화 | 2019년 12월 현재 면적은 1.63㎢이며, 인구는 165가구에 총 381명으로 남자가 195명, 여자가 186명이다 |
2019.05.09 | 2019년 현행화 | 현황(인구 등) 현행화 |
2018.03.09 | 2018년 현행화 | 2018년 현행화(‘2017년 최신 통계정보 현행화 자료’ 참조) 인구, 가구수 현행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