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월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꿈·실력·사랑으로 열매 맺는 3-up 월평 교육 과정으로 기초·기본을 다지는 건강한 어린이’이다.

[변천]

일제 강점기였던 1938년 5월 8일에 정관공립심상소학교 부설 월평간이학교로 개교하였다. 1945년 9월 24에 월평공립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여 재개교하였다. 1950년 5월 3일에 월평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5년 3월 1일에 부산광역시로 편입되었으며, 1996년 3월 1일에 월평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9년 3월 6일에는 월평평생학습원을 개강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2년 3월 1일에 제29대 강수정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15일에 제65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2,14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월평초등학교는 꿈을 가지고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남을 배려하고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로 성장시키고자 교육하고 있다. 독서 논술을 통한 창의 체험 프로그램, 전교생이 하모니로 어울리는 바이올린 및 관현악 합주, 지역과 연계하여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오감을 일깨우는 창의·인성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월평 어린이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교 특색 교육으로 방과 후 활동 및 돌봄 교육, 스포츠 체험 활동 등을 통한 ‘Dream-up 꿈’, 영어·과학 등의 기초·기본 교육을 중심으로 한 ‘Level-up 실력’, 인성 교육과 환경 교육을 중심으로 한 'Mind-up 사랑‘으로 구성된 ‘3-up 월평 교육 과정’을 시행하고 있다.

2009년 3월 2일에는 농산어촌 연중 돌봄 학교로 지정되어 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 1인 1악기 바이올린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야간 공부방을 개설하였다. 2009년 5월 1일에는 삼부발전협의회와 1사 1교 결연인 up 스쿨 결연을 맺었다. 2010년 11월 23일에 전국 방과 후 학교 대상 학교 부문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의·인성 생태 체험 활동, 남해 갯벌 체험 학습, 수영 체험 학습, 스키 체험 학습 등 다양한 체험 학습을 실시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천고에 신비로운 원효산 아래/ 백운계 고운 물은 맑게 흐르네/ 수려한 산과 내는 주름 잡은 곳/ 배움의 그 전당은 월평교일세.

2. 교목: 향나무이다. 사철 푸르름을 자랑하는 향나무와 같이 정직하고 건강한 월평 어린이로 자라라는 뜻을 담고 있다.

3. 교화: 벚꽃이다. 많은 꽃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뽐내는 벚꽃과 같이 더불어 함께 생활하는 월평 어린이가 되라는 뜻을 담고 있다

4. 캐릭터: ‘벚똘이’와 ‘벚순이’로 교화인 벚꽃을 형상화하였다. 밝고 화사한 꽃을 피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벚꽃처럼 씩씩하게 자라는 월평 어린이를 상징한다. ‘벚똘이’는 활발하고 친절하여 언제 어디서나 사랑받는 월평 어린이를 나타내고, ‘벚순이’는 꽃과 그늘, 단풍으로 봉사하는 벚나무처럼 사회에서 봉사하는 월평 어린이를 나타낸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6학급에 128명[남 65, 여 63]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29명[남 16, 여 13], 2학년은 1학급에 19명[남 10, 여 9], 3학년은 1학급에 22명[남 6, 여 16], 4학년은 1학급에 26명[남 17, 여 9], 5학년은 1학급에 19명[남 11, 여 8], 6학년은 1학급에 13명[남 5, 여 8]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2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7명으로 총 21명이 근무하고 있다. 운동장 면적은 8,373㎡, 대지 면적은 1,838㎡, 화단 면적은 370㎡, 건물 면적은 688㎡, 잡종지 면적은 1,081㎡이다. 도서실, 영어실, 모둠 학습실, 방송실, 사랑방, 강당, 컴퓨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