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0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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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戰亡諸人碑 |
영어의미역 | Stone Monument for the War Dead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동구 정공단로 23[좌천동 473]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태영 |
[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에 있는 조선 후기 임진왜란 당시 순절한 군민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경위]
1766년(영조 42) 부산 첨사 이광국(李光國)이 임진왜란 때 순절한 정발(鄭撥)을 비롯한 여러 사람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것이 정공단(鄭公壇)이다. 정공단 내 남쪽에 정발을 따라 순절한 여러 군민(軍民)을 위하여 전망제인비(戰亡諸人碑)를 세웠다.
[위치]
전망제인비는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 473번지 정공단 내에 있다.
[형태]
기단 위에 비석을 세웠으며, 비의 위쪽은 둥글게 마감되어 있다. 비문의 글씨는 해서체이다. 비의 크기는 높이 56.5㎝, 너비 21~25㎝이다.
[금석문]
비석에는 ‘전망제인비(戰亡諸人碑)’라는 비제(碑題)가 적혀 있다.
[현황]
전망제인비는 정공단 내에 있는 5기의 비석 중 하나이다. 2009년 4월 제단을 보수하였는데, 당시 옛 제단은 현재 제단의 아래에 원형 그대로 매안(埋安)[신주를 무덤 앞에 묻음]하고 그 위에 제단을 축성하였다. 이들에 대한 제향은 4월 14일 (사)정공단보존회에서 봉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