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061 |
---|---|
한자 | 李雨成永世不忘碑 |
영어의미역 | Memorial Tablet of Yi Useong |
이칭/별칭 | 행절제사 이후우성 영세불망비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가길 335[성북동 344] 천가초등학교 내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박상기 |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성북동에 있는 개항기 가덕도 첨절제사 이우성(李雨成)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 경위]
이우성에 대해서는 알 수 있는 자료가 없다. 다만 이우성 영세불망비(李雨成永世不忘碑)에 의하면 가덕도 첨절제사로 부임하여 선정을 베푼 공을 기려 1886년(고종 23) 3월 군민이 세웠다는 사실만 알 수 있다.
[위치]
이우성 영세불망비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성북동 369번지 천가초등학교 내에 있다.
[형태]
팔작지붕 형태의 이수(螭首)가 있고, 네모난 일반적인 비의 형태를 갖추 있다. 비의 크기는 비신 높이 105㎝, 너비 35㎝, 두께 12.5㎝, 갓머리 높이 30㎝, 너비 60㎝, 두께 46㎝이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는 ‘행절제사 이후우성 영세불망비(行節制使李侯雨成永世不忘碑)’라는 비제(碑題)와 함께 “진영에 부임한 지 일 년 만에/ 공명정대히 모든 것을 바로잡았네/ 녹미를 털어서 진휼에 쓰게 하고/ 세금을 덜고 비용을 줄이셨네/ 구옹(龜翁)의 남은 덕성이요/ 축로(築老)의 남긴 정치로다/ 크신 공로와 위대한 공적은/ 가시어도 비석은 생각하리라[莅鎭一周 光正百揆 捐食廩資賑 蠲斂減需 龜翁餘德 築老遺治 弘功懋績 石面去思]”고 적혀 있고, 뒷면에는 “광서 12년[1886] 3월 군과 주민들이 세우다[光緖十二年三月 日 軍民等立]”라고 되어 있다.
[현황]
이우성 영세불망비는 천가초등학교 교정에 가덕도 척화비(加德島斥和碑)와 함께 있다.
[의의와 평가]
이우성 영세불망비는 기록에 없는 이우성의 흔적과 지역사 복원에 의미가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