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017 |
---|---|
한자 | 朴春興妻月城朴氏旌閭碑 |
영어의미역 | Stone Monument for Honoring the Virtue of Wolseong Bak, Wife of Bak Hunheung |
이칭/별칭 | 한량 밀성 박춘흥 처 열녀 월성 박씨지려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동 산92-2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유영옥 |
[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동에 있는 조선 후기 박춘흥(朴春興) 처 월성 박씨의 정려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 경위]
월성 박씨(月城朴氏)는 조선 후기 동래 지역에 세거하던 향반(鄕班) 가문의 하나이다. 월성 박씨의 남편인 한량(閑良) 박춘흥 역시 동래에 세거하던 밀성 박씨(密陽朴氏)의 후손이다. 열녀비의 내력이나 유래에 대해서는 전하는 바가 없다.
[위치]
박춘흥 처 월성 박씨 정려비(朴春興妻月城朴氏旌閭碑)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칠산동에 위치한 동래읍성 인생문의 고갯길에서 마안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의 진입 지점 도로변 오른쪽에 세워져 있다. 소재지 주소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동 산92-2번지이다.
[형태]
귀부(龜趺)와 이수(螭首) 없이 장방형의 비신(碑身)만 세웠으며, 비신의 상단을 둥글게 깎았다. 현재 비각은 없다. 비의 크기는 높이 102㎝, 너비 36㎝이다.
[금석문]
비문은 ‘한량 밀성 박춘흥 처 열녀 월성 박씨지려(閑良密城朴春興妻烈女月城朴氏之閭)’라고 되어 있다.
[현황]
현재 보존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여 비문의 글자를 모두 판독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박춘흥 처 월성 박씨 정려비는 지역 열녀의 행적을 통해 문헌에서 찾을 수 없는 지역사를 복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