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19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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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致祥墓 |
영어의미역 | Tomb of Bak Chisang |
이칭/별칭 | 통정대부 울산 박공 치상지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용소리 산89-1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미욱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용소리에 있는 조선 시대 통정대부 박치상(朴致祥)의 묘.
[위치]
부산~울산 간 국도 제14호선에서 장안사 가는 길로 내려오면 방모산 북쪽 반룡 마을로 넘어가는 도로 양쪽에 언덕이 있다. 박치상 묘(朴致祥墓)는 도로 오른쪽 언덕 삼각산 정상부에서 동쪽으로 뻗은 정선부(頂線部)에 위치해 있다. 소재지 주소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용소리 산89-1번지이다.
[형태]
묘는 상석(床石)과 향로석을 갖춘 원형 봉토분이다. 봉분은 최대 너비 350㎝, 높이 45㎝ 정도이다. 화강암제로 된 묘비가 세워져 있는데, 팔작지붕 모양의 지붕돌[가첨석(加檐石)을] 갖추었다. 비석의 몸체[비신(碑身)]의 크기는 높이 147.5㎝, 너비 55㎝, 두께 23.5㎝이다. 비석의 총 높이는 221.5㎝이다.
[금석문]
묘비에는 ‘통정대부 울산 박공 치상지묘(通政大夫蔚山朴公致祥之墓)[통정대부 울산 박치상의 묘]’라 새겨져 있다.
[현황]
매년 집안의 후손들이 관리하고 있으나, 묘가 삼각산 정상에 있어 주변에도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의의와 평가]
박치상 묘를 통해 울산 박씨(蔚山朴氏)의 흔적을 찾을 수 있어 지역사 복원에 의미가 있으며, 또한 조선 시대 분묘 양식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