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0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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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田圃洞- |
영어의미역 | Jeonpo-dong Shell Mound |
이칭/별칭 | 전포동 패총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
시대 | 고대/초기 국가 시대 |
집필자 | 배진성 |
[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에 있었던 초기 국가 시대의 조개더미.
[개설]
1960년대 부산시가 지표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유물을 채집하였는데, 조개더미 유적으로 보았다. 정식으로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적의 성격을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채집된 토기로 보아 이른 시기의 초기 국가 시대 유적으로 추정된다.
[현황]
현재 전포동 일대가 거의 대부분 시가지로 바뀌어 유적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도 불가능하고, 출토 유물의 소재도 알 수 없다.
[출토 유물]
채집된 토기에 대한 정보가 없어 소장처도 알 수 없으나, 사진을 통해 보면 민무늬 토기[무문 토기(無文土器)]와 더불어 붉은 간 토기[단도 마연 토기(丹塗磨硏土器), 적색 마연 토기(赤色磨硏土器), 홍도(紅陶)]로 추정되는 토기가 출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의와 평가]
출토 유물을 통해 부산 지역에서 조사 사례가 드문 초기 국가 시대의 조개더미 유적으로 추정되나, 유적의 위치·규모·내용 등 대부분의 정보는 알 수 없는 상태이다. 향후 전포동 일대의 재개발 사업 등 각종 건설 공사에 앞서 땅속의 매장 문화재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