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08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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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靑鶴洞- |
영어의미역 | cheonghak-dong shell mound |
이칭/별칭 | 청학동 패총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 산8-1 |
시대 | 선사/석기 |
집필자 | 이동주 |
[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에 있었던 신석기 시대의 조개더미.
[개설]
청학동 조개더미는 영선동 조개더미 에서 북쪽으로 조금 떨어져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일본인 아리미츠 교이치[有光敎一]가 영선동 조개더미의 성격과 유물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청학동 조개더미에 대해 언급하였다. 당시의 보고 내용을 참고한다면 주구 토기(注口土器)를 비롯한 유물이 영선동 조개더미와 같은 시기의 유사한 성격으로 짐작되며, 토제 그물추나 골각기 등의 유물 내용은 영선동 조개더미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현재는 확인할 방법이 없다.
[위치]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의 보원사 남쪽의 구릉 일대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의 해안선이 이 지역이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형태]
조개더미라는 것 외에는 알 수 없다.
[현황]
청학동 조개더미 일대는 1930년대 조선소가 들어서면서 대대적인 매립이 이루어졌으며, 그 과정에서 완전히 파괴된 것으로 판단된다.
[출토 유물]
아리미츠에 따르면 청학동 조개더미에서 신석기 시대의 빗살무늬 토기, 주구 토기를 비롯하여 토제 그물추와 골각기가 출토되었다고 한다. 유물의 탁본이나 도면, 사진 자료 등은 제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현재는 정확한 위치나 유물의 성격, 소재를 확인할 방법이 없다.
[의의와 평가]
영선동 조개더미와 같은 시기에 해당하는 신석기 시대 전기 단계의 조개더미 유적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