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부산서부금융조합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0848
한자 釜山西部金融組合
영어의미역 Busan Western Industry Association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이가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금융 조합
설립 시기/일시 1929년 10월 1일연표보기 - 부산서부금융조합 설치
1922년 11월 1일 - 부산제1금융조합 서부출장소 설치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31년 8월 - 부산서부금융조합 사무소 개축
최초 설립지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

[정의]

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에 있었던 금융 조합.

[설립 목적]

부산서부금융조합은 부산부 부평정(富平町)[현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을 중심으로 그 주변에 거주하는 조합원의 예금과 대출의 편의를 도모하고 부산부의 경제 발달을 기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부산서부금융조합은 1922년 11월 1일 부평정에 부산제1금융조합이 서부출장소를 설치한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929년 10월 1일 부산제1금융조합은 서부출장소를 독립시켜 업무를 개시하도록 했고, 이것이 부산서부금융조합이다. 부산서부금융조합은 1931년 8월 사무소를 개축함으로써 조합의 운영이 견실함을 보여주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34년 당시 조합원의 수는 1,520명, 출자금은 15만 8,000여 엔, 적립금 7만 6,000여 엔, 예금은 141만 여엔, 대출금은 53만 6,000엔이었다. 조합장은 이등우의(伊藤祐義), 이사는 마장국치(馬場國治), 부이사는 좌등미팔(佐藤彌八), 감사는 기촌무웅(磯村武雄)·실정승길(室井勝吉)·중산희시(中山喜市)였다. 조합장 이등우의는 부산상업회의소 평의원[1916~1925]과 부산학교조합 의원[1917~1920]을 역임했으며, 1931년부터 부산서부금융조합의 조합장으로 재임하였다.

[의의와 평가]

일제 강점기 부산 지역 금융 조합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지역사 연구와 함께 일제 경제 정책의 한 단면을 알 수 있는 자료가 된다.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