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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제2금융조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0725
한자 釜山第二金融組合
영어의미역 Busan 2nd Finance Association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이가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금융 조합
설립 시기/일시 1919년 4월 1일 - 부산제2금융조합 본소 업무 개시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32년 2월 1일 - 지소 업무 개시
최초 설립지 부산제2금융조합 -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구 부산부 좌천정 436]

[정의]

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에 있었던 금융 조합.

[설립 목적]

부산제2금융조합은 소속 조합원의 예금·대출의 편의와 부산부의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19년 4월 1일 부산부 좌천정 436번지[현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에서 본소가 업무를 개시하였으며, 1932년 2월 1일 부산부 초량정 378번지[현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서 지소 업무를 개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제2금융조합은 조선총독부 제령 「금융조합령」에 의해 설립된 사단법인 부산금융조합에 소속된 조합이었다. 부산제2금융조합의 구역은 1921년 4월 당시, 현재의 동구 범일동, 좌천동, 수정동, 초량동중구 영주동 일원이었다. 조합원은 728명, 출자금은 8만 엔, 불입 총액은 2만 1,702엔, 예금 20만 4,551엔, 대출금 15만 6,084엔이었다. 1933년에 이르러 조합원은 1,854명으로 크게 늘었으며, 적립금 또한 증가하여 4만 5,000엔에 달하였다. 예금은 60만 6,800엔이었으며, 대출금은 58만 2,000엔이었다. 조합원으로 일본인 및 조선인이 모두 가입할 수 있었다.

[의의와 평가]

일제 강점기 부산 지역의 금융 조합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지역사 연구와 함께 일제의 경제 정책의 한 단면을 알 수 있는 자료가 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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