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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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龜浦基督敎勉勵靑年會 |
영어의미역 | Gupo Christian Encouragement Young Adult Group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승 |
[정의]
1925년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에서 설립된 개신교 청년 단체.
[설립 목적]
1925년 8월 9일 오후 9시 구포예배당에서 박치종(朴致宗)의 사회 하에 구포기독교면려청년회 창립 대회를 개최하고 오후 11시에 폐회하였다. 창립 목적을 명시한 기록은 현재까지 찾아볼 수 없으나, 단체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종교적 목적과 함께 당대 청년회의 공통점인 수양 단체로서의 성격도 가졌을 것으로 짐작된다. 창립 당시 임원진은 실행 위원으로 위원장 박세탁(朴世鐸), 문예부장 박치종, 종교부장 이정자(李貞子), 음악부장 이은자(李銀子), 서무부장 이상주(李相周) 등이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구포기독교면려청년회는 1925년 11월 1일 동래청년회 주관으로 동래 지역 청년 단체들의 협의체로서 동래군(東萊郡)에 있던 각 청년 단체 16개가 참가하여 결성한 동래청년연맹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순수 종교 청년 단체로서 활동한 것으로 판단된다.
[의의와 평가]
구포기독교면려청년회는 구포 지역에서 결성된 최초의 기독교 청년 단체로서 의의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