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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0778
한자 金漢俠
영어음역 Gim Hanhyeop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285번길 22[칠산동 360]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장선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대표경력 조선청년독립당원
출생 시기/일시 1922년 9월연표보기 -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41년 - 조선청년독립당 가입
활동 시기/일시 1944년 8월 9일 - 동래중학 조선청년독립당 사건으로 검거됨
활동 시기/일시 1945년 8월 16일 - 출옥
활동 시기/일시 1982년 - 대통령 표창 수여
활동 시기/일시 1990년 - 건국 훈장 애족장 수여
몰년 시기/일시 2010년 8월 2일연표보기 - 사망
관련 사건 시기/일시 1944년 8월연표보기 - 동래중학 조선청년독립당 사건
출생지 부산광역시
학교|수학지 동래중학교 - 부산광역시 동래구 칠산동 360지도보기
활동지 조선청년독립당 - 부산광역시

[정의]

일제 강점기 부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김한협(金漢俠)[1922~2010]은 1922년 9월에 부산에서 출생하였다. 1940년 동래중학교에서 김병현(金柄鉉)·양중모(梁仲模)·남기명(南基明)·김일규를 중심으로 독서회가 조직되었다. 이들은 1941년 겨울에 김일규의 집에서 독서회를 강화하여 항일 학생 조직인 조선청년독립당을 결성하고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기로 결의하였다. 김한협은 이때 조선청년독립당에 가입하였다. 조선청년독립당은 1942년 봄에 2차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항일 투쟁에 착수할 준비를 하였다. 이때 김한협은 청소년 훈련과 부산 지구 일본군의 실태 조사 등의 임무를 맡았다.

1943년 조선청년독립당은 당원들이 학교를 졸업하면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직접적인 항일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구체적인 작전을 계획하였다. 한편 조선청년독립당은 자일회(紫一會), 순국당(殉國黨) 등 다른 항일 단체들과도 연락하면서 광범위한 항일 운동을 전개하려 하였다. 1944년 8월 1일 양중모의 집에서 양중모·남기명·김일규·김진훈(金鎭焄)·이관수(李觀洙)·김병현 등이 3일간 계획을 모의하여 민심 교란, 일본군 탄약고 폭파, 군용 열차가 구포를 통과할 때 폭파 등의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1944년 7월 순국당 조직이 일본 경찰에 발각되면서 조선청년독립당 조직도 드러나서 김한협은 다른 당원과 함께 검거되었다.

일제는 동래중학 조선청년독립당 사건을 매우 엄중하게 여겨, 가족 면회도 금지한 채 조사하였다. 김한협은 1년간 검찰에 계류된 채 구류되어 있다가, 구류 기간이 만기된 1945년 8월부터 본격적인 조사를 받기 시작하였으나 8·15를 맞아 8월 16일 출옥하였다. 2010년 8월 2일에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1982년에 대통령 표창, 1990년에 건국 훈장 애족장이 수여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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