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0517 |
---|---|
한자 | 慶尙南道東萊郡公土成冊 |
영어음역 | Gyeongsangnam-do Dongnae-gun Gongto Seongchaek |
영어의미역 | Recordof Public Land in Dongnae-gun in Gyeongsangnam-do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부산광역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강정원 |
[정의]
1904년 10월에 작성된 경상남도 동래군 공토의 양안.
[형태/서지]
『경상남도 동래군 공토 성책(慶尙南道東萊郡公土成冊)』은 1책 114장의 필사본으로, 책의 크기는 30.2×24.2㎝이다.
[구성/내용]
『경상남도 동래군 공토 성책』의 기재 방식은 둔명(屯名), 평명(坪名)과 자호에 이어 각 필지의 지번(地番)‚ 지목(地目)‚ 열·좌(㽝座)[개별 토지의 기초 구획 단위]‚ 두락(斗落), 일경(日耕)‚ 토지 등급, 결부(結負)‚ 작인명(作人名) 순이다. 면적 척수(尺數)는 기재하지 않았다. 대상 지역은 동래군의 읍내면(邑內面)‚ 북면(北面), 서상면(西上面), 서하면(西下面), 동상면(東上面) 등 11개 면이며‚ 면마다 각 공토의 총 결수가 기록되어 있다. 말미에는 경상남도 동래군 각 공토의 총목(總目)이 집계되어 있다. 동래군 공토의 총 결수는 200결 11부 2속으로, 전이 114일(日) 3시(時) 1해경(刻耕)‚ 답이 4‚403승락이다.
[의의와 평가]
『경상남도 동래군 공토 성책』은 전국의 목·둔토, 역토를 비롯한 각 공토를 중앙 기관에서 일괄적으로 조사하고 그 소유권을 확보함으로써, 공토를 최대한 확대하고 지주 경영을 강화하고자 했던 대한 제국의 공토 정책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