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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급각공해중수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0280
한자 城役及各公廨重修記
영어음역 Seongyeokgeup Gak Gonghae Jungsugi
영어의미역 Records of Restoration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윤상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도서
편자 동래도호부
권책 1책[36장]
규격 33.5×22.0㎝
저술 시기/일시 1869년~1871년연표보기 - 작성
관련 사항 시기/일시 1869년 - 동래도호부 읍성 및 공해 중수 시작
관련 사항 시기/일시 1871년 - 동래도호부 읍성 및 공해 중수 종료
소장처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599

[정의]

1869년(고종 6)~1871년(고종 8) 동래도호부에서 동래도호부의 읍성 및 각 공해의 중수에 관해 기록한 책.

[편찬/간행 경위]

1867년(고종 4) 4월 동래도호부사에 임명되어 6월에 부임하였다가, 1874년(고종 11) 1월 승지로 임명될 때까지 7년 간이나 동래도호부사의 직을 수행하였던 정현덕(鄭顯德)이 동래도호부의 관방 시설을 강화하는 일환으로 읍성을 전면적으로 수축(修築)하는 공역(工役)을 일으켰다.동래부의 관방 시설을 강화하는 일환으로 읍성을 전면적으로 수축(修築)하는 공역(工役)을 일으켰다. 1869년에 동헌을 비롯한 관청 건물을 수리하였으며, 1870년(고종 7) 12월부터 읍성 수축에 들어갔다. 축성역(築城役)은 동문·서문·암문(暗門)·북문·인생문(人生門)·남문의 여섯 문루(門樓)를 수리하는 일과 제1치(稚)로부터 제30치까지 읍성의 30개 치성(稚城)을 나누어 수리하는 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성역급각공해중수기(城役及各公廨重修記)』는 이때의 공역에 관한 기록들을 모은 것이다.

[형태/서지]

1책 36장의 필사본으로, 책의 크기는 33.5×22.0㎝이다. 표지에는 서명 이외에 ‘각양등록급절목초책(各樣 謄錄及節目草冊)’이라는 부기(附記)가 있으며, 내용은 대체로 초서거나 초서에 가까운 행서로 기록되어 있다.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1869년 11월 23일부터 1871년 12월 1일까지 중수가 진행된 날짜별로 봉칙(捧飭)·축문·이문(移文)·전령(傳令)·초기(抄記)·보장(報狀)·성책(成冊)·절목(節目)·장계(狀啓)·관문(關文) 등을 적은 것이다. 내용 중에 원납인(願納人)의 성명과 원납액(願納額), 공해의 칸수, 성역비(城役費)의 각 동(洞) 징배(徵配), 미전 절목(米廛節目), 기생방 절목(妓生房節目)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조선 후기 동래도호부의 읍성 및 각 공해의 중수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사료집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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