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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0008
한자 金一德
영어음역 Gim Ildeok
이칭/별칭 여경(汝卿),죽간(竹澗)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와여1길 28-21[와여리 206]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심민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의병
성별
본관 김해
활동 시기/일시 1592년 - 의병 활동
출생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 예림리
활동지 기장, 부산 등지
추모지 의열사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와여리 206지도보기
추모지 충렬사 -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1동 838지도보기

[정의]

조선 전기 부산 출신의 의병.

[가계]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여경(汝卿), 호는 죽간(竹澗). 도총관공 김경신(金敬臣)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통정대부 김수(金洙)이다. 기장 출신 의병인 김일성(金一誠), 김일개(金一介)와 형제간이다.

[활동 사항]

김일덕(金一德)기장현 하북면 예림방[현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예림리]에서 태어났다. 임진왜란 때 형제인 김일성과 함께 기장, 울산, 부산 등지에서 의병 활동을 하며 많은 공을 세웠다. 김일덕은 고향인 두모포[현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에서 왜군들과 싸움을 하였으며, 김일덕의 의병들이 밤중에 북을 치면서 이곳저곳에서 함성을 지르고 공격하면 적들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배를 이용해 도망쳤다고 한다.

김일덕은 기장현의 오홍(吳鴻), 이언홍(李彦弘), 김흘(金屹), 문세휘(文世輝), 김정서(金廷瑞), 이석숭(李石崇) 등과 합세하여 동래성과 기장성 사이의 계곡에 매복조를 배치하여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고 군수품과 짐수레를 탈취하는 등 왜군을 교란시켰다. 김일덕은 이처럼 왜군에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주면서 기장현의 대리 장수 역할을 했으며 임진왜란이 끝난 후 귀향하였으나 41세로 세상을 떠났다.

[상훈과 추모]

1605년 선무원종공신 일등에 봉해졌고, 영조 때 병조참의로 증직되었다. 동래 부사 이안눌(李安訥)의 주청으로 공신이 되었다. 매년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1동에 있는 충렬사(忠烈祠)[5월 25일], 기장군 철마면에 있는 의열사(義烈祠)에서 김일덕을 포함한 24인을 제향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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