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9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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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仙東齋 |
영어음역 | Seondong-ja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부산광역시 금정구 상현로67번길 29[선동 425-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주영택 |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선동에 있는 파평 윤씨의 재실.
[개설]
선동재(仙東齋)는 서동 상현 마을의 입향조 파평 윤씨 윤태규[尹兌奎, 33세]의 후손들이 선대를 제향하기 위하여 설립한 파평 윤씨 명은공파 선동문중(坡平尹氏溟隱公派仙洞門中)의 재실이다. 1987년 건립하였다. 파평 윤씨는 15파로 나누어진다. 그 가운데 선동재는 소정공파에서 비롯되었다. 소정공 윤곤[尹坤, 15세]에서 비롯된다. 윤곤의 현손 명은공(溟隱公) 윤황[尹堭, 19세]에서 명은공파가 시작되었다.
[형태]
선동재의 대지 면적은 660㎡, 건축 면적은 66㎡이다. 대문으로 들어가면 남향으로 재실이 자리 잡고 있고, 오른쪽에 관리사[건물 면적 33㎡]가 있으며, 재실 뒤편에 선대 조상의 묘소가 있다. 선동재 건물 형태는 팔작 기와지붕에 목조 건물 양식으로 정면 3칸·측면 2칸이다. 겹처마 중앙에는 선동재 현판이 걸려 있고, 앞면 문은 2중 유리문이다. 재실 내부 앞면에는 위패 7위[15인]를 모시고 있다. 게시물은 ‘파평 윤씨 명은공파 선동문중 세보’, 윤태규가 제수받은 칙명 사령장, 그리고 파평 윤씨 묘지 위치도, 선동재 취지 건립문 등이 부착되어 있다.
[현황]
선동재는 매년 11월 둘째 일요일에 후손들이 제사를 지내고 있다. 제향 때는 참석자가 25여 명이다. 2013년 현재 상현 마을에는 3호가 살고 있으며, 부산 지역에는 20여 호가 거주하고 있다. 파평 윤씨 명은공파 선동문중문회장은 윤일복이다.
[의의와 평가]
선동재는 선동 파평 윤씨의 전통 가문 계승 등을 잘 보여주는 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