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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9398
한자 錦成齋
영어음역 Geumseong-jae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부산광역시 금정구 서금로 107[금사동 415]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주영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재실
양식 전통 목조 양식
정면칸수 3칸
측면칸수 2칸
소유자 남평 문씨 동래 금사파문중
관리자 남평 문씨 동래 금사파문중
건립 시기/일시 1976년연표보기 - 건립
현 소재지 금성재 - 부산광역시 금정구 서금로 107[금사동 415]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사동에 있는 남평 문씨의 재실.

[개설]

금사동 남평 문씨의 입향조는 문심(文沈)이다. 문심의 고조할아버지 문평(文苹)이 조선 태종 때 산청에서 동래 명장산 기슭으로 들어와 동래파를 열었다. 문심은 임진왜란 전에 명장산에서 금사로 이거하였다.

[위치]

금성재(錦成齋)는 윤산(輪山)을 진산(鎭山)으로 하고 서쪽에는 추마산이, 동쪽에는 중군진산이, 남쪽에는 동천(東川)이 흐르는 명당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변천]

1960년대 금사 공단 토지 구획 정리, 농지 개혁, 경제 개발 등 도시의 확장으로 산소를 보존할 수 없게 되자 1976년 금성재를 건립하고 입향조를 비롯한 선조의 위패를 봉안하고 향사를 올리게 되었다.

[형태]

금성재는 대지 198㎡, 건평 132㎡ 규모이다. 대문은 맞배지붕 겹처마로 2짝 문 위 대들보에 한 쌍의 봉황이 마주 보고 있다. 왼쪽 기둥에는 ‘남평문씨동래금사파문재소’ 현판이 걸려 있다. 재실 건물 형태는 팔작 기와지붕에 겹처마로 전통 목조 한옥 양식이다. 재실 크기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고, 처마 중앙에는 ‘금성재’ 현판이 부착되어 있다. 네 개의 기둥에는 남평 문씨 가문을 상징하는 주련이 걸려 있다. 내부 벽면에는 남평 문씨의 안공평파 동래 문중 계보, 「금성재 사적기」, 충선공 문익점 초상화 등이 부착되어 있다.

[현황]

제단에는 문심을 비롯한 8대 98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향사일은 음력 10월 첫째 일요일이며, 남평 문씨 후손 100여 명이 제향에 참석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금성재는 남평 문씨 금사파문중이 사천 마을에서 세거하며 동래 지역의 향반임을 보여 주는 재실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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