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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9343
한자 淸道金氏
영어의미역 Cheongdo Gimsi|Cheongdo Gim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부산광역시
집필자 주영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씨시조 김지대(金之岱)
입향시조 김갑손(金甲遜)
본관 청도 - 경상북도 청도
입향지 서동 - 부산광역시 금정구 서동
입향지 후동 마을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후동 마을
세거|집성지 삼성리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세거|집성지 서동 - 부산광역시 금정구 서동

[정의]

김지대를 시조로 하고, 김갑손을 입향조로 하는 부산 지역의 세거 성씨.

[연원]

청도 김씨의 시조 김지대(金之岱)는 신라 56대 경순왕의 넷째 아들 대안군(大安君) 김은열(金殷說)의 8세손이다. 김지대는 1217년(고려 고종 4) 거란군의 침입과 몽골군의 북변 침입을 막는데 공을 세웠고, 1241년(고종 28)에는 진주 촉석루를 창건하였다. 원종 즉위 초 정당문학, 이부 상서(吏部尙書)가 되고 수태부 중서시랑평장사(守太傅中書侍郞平章事)에 올라 오산군(鰲山君)에 봉해졌고, 시호(諡號)는 영헌공(英憲公)이다. 그 후 오산이 청도로 개칭되자 후손들이 그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청도로 하였다.

[입향 경위]

15세기 후반 연산군 때에 동래로 입향한 김갑손(金甲遜)[11세손]이 동래 서동으로 입향하였다. 김갑손의 분파는 고부경산계(古阜慶山系)이다. 종파(宗派)에서 분류된 적산공파로는 기장군 일광면 후동 마을에 김연석(金鍊碩)[15세손]이 임진왜란 직전에 입향하였다.

[현황]

1934년 조선 총독부에서 발행된 『朝鮮の姓』의 동래군조에는 청도 김씨서면 양정리에 26호 세거한다고 했으며, 1937년 문기주(文錡周)가 편찬한 『동래군지』의 성씨조에는 청도 김씨가 세거(世居) 성씨로 기록되어 있다. 2000년 통계청 자료를 보면 청도 김씨가 3,499가구에 1만 1346명[남 5,902명, 여 5,444명]이 부산 지역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현재 청도 김씨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금정구 서동 등지에서 세거하고 있다.

[관련 유적]

청도 김씨의 서동 문중에는 동영재라는 재실이 있다. 현재 156위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매년 음력 10월 10일에 봉사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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