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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서씨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9323
한자 達城徐氏
영어의미역 Dalseong Seosi|Dalseong Seo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부산광역시
집필자 주영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씨시조 서진(徐晉)
입향시조 서제(徐濟)|서상태(徐相泰)
본관 달성 - 대구광역시 달성군
입향지 가야동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세거|집성지 가야동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세거|집성지 수영동 -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세거|집성지 당감동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동

[정의]

서진을 시조로 하고, 서제·서상태 등을 입향조로 하는 부산 지역의 세거 성씨.

[연원]

달성 서씨(達城徐氏)는 영남의 거족으로서 고려 멸망 후에 경파(京派)와 향파(鄕派)로 크게 나누어졌다. 경파는 서한(徐閈)을 시조로 하고 조선조에 벼슬에 나아가 중앙 조정에 출사한 계통을 말하는 바 뒤에 보통 대구 서씨(大丘徐氏)로 부르게 되었고, 향파는 서진(徐晉)을 시조로 하며 절의를 지켜 출사(出仕)하지 않고 영남 일원에서 세거한 계통이다.

달성 서씨의 시조 서진은 고려 시대 봉익대부 판도판서 등에 오르면서 나라에 공을 세워 달성군(達城君)에 봉해지면서 달성을 식읍으로 하사받아 세거하게 되었다. 서진뿐만 아니라 아들 서기준(徐奇俊)과 손자 서영(徐潁)까지 3대가 달성군에 봉해졌다고 한다. 후손들이 달성에 세거하면서 본관을 달성으로 하였다.

달성 서씨의 분파는 크게 현감공파(縣監公派), 학유공파(學諭公派), 판서공파(判書公派), 감찰공파(監察公派), 진사공파(進士公派), 생원공파(生員公派), 석령(錫苓) 진사공파, 참판공파(參判公派), 종사랑공파(從仕郞公派) 등 9개 파로 대별된다.

[입향 경위]

부산 가야동에 입향하여 세거하는 달성 서씨는 종파(宗派)에 해당하는 현감공파로 파조는 하양 현감(河陽縣監) 서제(徐濟)이다. 조선 명종(明宗) 때, 홍산 군관(鴻山郡官)으로 재직하던 서사수(徐思遂)가 직무에 관한 상소(上疏)를 올렸다가 동래로 귀양을 와서 그와 그 후손들이 가야동에 들어오게 되었다.

수영동에 입향하여 세거하는 달성 서씨는 학유공파로, 파조인 서상태(徐相泰)가 입향조로, 입향 시기는 임진왜란 이후이다.

[현황]

1934년 조선 총독부에서 발행된 『朝鮮の姓』의 동래군조에는 달성 서씨서면 가야리에 22호가 거주한다고 했으며, 1937년 문기주(文錡周)가 편찬한 『동래군지』의 성씨조에는 달성 서씨가 세거(世居) 성씨로 기록되어 있다. 2000년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달성 서씨는 1만 4355가구에 4만 6637명[남 2만 3408명, 여 2만 3229명]이 부산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현재 달성 서씨수영구 수영동부산진구 가야동 등을 중심으로 세거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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