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9213
한자 -松島-
영어의미역 New Songdo Swellfish Soup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지명/시설
지역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시장길 38-1[충무동 1가 29-1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창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음식점
면적 49.5㎡
전화 051-254-7867
개관|개장 시기/일시 1973년연표보기 - 개업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9년 - 신필려에서 이춘선으로 대표 변경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2년 - 건물 증개축
최초 설립지 새 송도 복국 -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시장길 38-1[충무동 1가 29-12]지도보기
현 소재지 새 송도 복국 -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시장길 38-1[충무동 1가 29-12]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 1가에 있는 복국 전문 음식점.

[개설]

새 송도 복국은 40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충무동 새벽 시장을 대표하는 생복 전문 음식점이다.

[건립 경위]

신필려[창업주, 1999년 사망]는 1960년대에 인근의 충무 복국에서 일하면서 복국 요리를 배웠으며, 생계를 위해 1973년 현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 1가 29-12번지 충무동 시장에 복국집인 새 송도 복국을 개업하였다.

[변천]

1999년 신필려의 딸[이춘선, 현 대표]이 이어받아 2대째로 이어졌고, 2012년 건물을 증개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해안가의 충무동 새벽 시장 맞은 편, 충무시장길에 있는 2층 건물의 1층에 있으며, 조리 공간[약 11㎡]을 포함하여, 49.5㎡의 면적을 사용하고 있다. 입구 앞에 서면 왼쪽으로 노란색 바탕에 30년 전통 할매 복국이라고 적힌 꽤 낡은 간판이 눈에 띈다. 흰색 페인트가 철해진 철제 미닫이문을 열고 들어가면 중앙에 계산대와 조리대, 그리고 입식 탁자 두 개가 나란히 놓여 있다. 그 뒤쪽에 있는 큰 방에 5개의 좌식 탁자가 놓여 있다. 입구 왼쪽에 가게 확장 뒤 추가로 놓은 좌식 탁자 두 개가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대표 이춘선이 혼자 운영하며, 일손이 필요할 때에는 임시로 직원을 고용하기도 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설날과 추석 당일만 휴무일이고, 별도의 주차 공간은 없다. 이춘선이 이어받은 후 2000년대 초반까지는 충무동에 사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인근의 수산업 관련 직원, 사무원 및 법원에서 근무하던 사람들까지도 자주 찾아왔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부터 공공 기관과 수산업 관련 회사의 이전이 가속화되면서 현재는 단골 고객의 빈도가 높다.

복어를 삶은 물로만 국물을 내고, 시원한 맛을 내는 까치복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맛이 시원하다. 처음에는 신맛밖에 못 느끼지만 서너 번 먹게 되면 국물의 진가를 알게 된다. 다른 복국집과 달리 맑고 투명한 복국에 미나리가 아닌 시금치가 들어 있는 것이 눈에 띈다. 한편 갖은 재료를 넣고 숙성시킨 초고추장은 복 수육의 소스로 이용되기도 하고, 식초 대신 복국에 넣어 먹을 수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