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소속 혈액 검사 기관.

[설립 목적]

2004년 발표된 ‘혈액 안전 관리 개선 종합 대책’에 따라, 혈액 검사 센터 통합화 작업을 통해 헌혈 혈액 검사 체계의 표준화와 혈액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9년 2월 19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의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내에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검사센터로 개소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기존의 각 혈액원에서 실시했던 검사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검사 집중도를 높여 혈액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C형 간염 검사, 에이즈 ‘핵산 증폭 검사’, B형 간염 항원 검사, C형 간염 항체 검사, 에이즈 검사, 매독 검사, 비예기 항체 선별 검사, 간 기능 검사, 총단백 검사, 혈액형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대한적십자사 산하의 3개 혈액 검사 센터 중 하나로 관할 구역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지역이다. 건물 연면적 1,973㎡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이며, 부산·울산·경상남도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헌혈 혈액의 검사를 전담하는 등 연간 약 40만 건에 달하는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