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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새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7549
영어의미역 Hannsaeol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지명/시설
지역 부산광역시 동구 진시장로 24[범일동 290-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선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의류점
면적 6.6㎡
전화 051-631-4694
개관|개장 시기/일시 1970년연표보기 - 자경 상회 개업
이전 시기/일시 1999년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290-1 2층 내 점포로 이전
개칭 시기/일시 1999년연표보기 - 자경 상회에서 한새올로 개칭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9년 - 여성 의류에서 개량 한복으로 품목 변경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9년 - 개량 한복에서 여성 의류로 품목 변경
최초 설립지 자경 상회 - 부산광역시 동구 진시장로 24[범일동 290-1]지도보기
주소 변경 이력 한새올 - 부산진 시장 2층
현 소재지 한새올 - 부산광역시 동구 진시장로 24[범일동 290-1]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있는 여성 의류점.

[개설]

한새올부산진 시장 건물이 개장될 때부터 운영된 부산진 시장에서 가장 오래된 의류점 중 하나로, 중장년 여성 의류 전문점이다.

[건립 경위]

김영자[현 대표]가 부산진 시장에서 식당을 하고 있던 시어머니의 권유로 1970년 현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290-1번지 부산진 시장에 여성복 도매점인 자경 상회로 개업하였다. 개업 당시 상호인 자경 상회는 큰 딸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변천]

1999년 같은 층의 다른 점포로 이전하면서, 자경 상회에서 한새올로 변경하였고, 품목을 여성 의류에서 개량 한복으로 변경하였다. 2009년 품목을 다시 개량 한복에서 여성 의류로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70년대, 1980년대에는 도매업을 크게 해서 점원도 두 명을 둘 정도로 장사가 잘 되었다. 당시의 주요 품목은 30대부터 50대 여성을 위한 티셔츠, 블라우스, 바지, 외투 등이었고, 서울의 남대문 시장, 평화 시장, 광장 시장에서 대량으로 상품을 받아와 부산·경상남도 지역의 소매상에게 판매하는 중간 도매상의 역할을 하였다. 때로 일본의 교포들까지 와서 물건을 주문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인터넷의 발전, 백화점 및 브랜드 매장의 증가, 교통 시설의 발달로 도매는 줄어들고 소매 중심으로 환경이 변하였고, 1998년 IMF 경제 위기로 운영이 어려워져, 현재의 점포로 축소해서 이전하게 되었다.

[구성]

부산진 시장 7호 문과 가까운 2층[양모 155호]에 있으며, 6.6㎡의 면적을 사용하고 있다. 정면, 양쪽 벽으로 여성 의류들이 빼곡히 걸려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대표 김영자 혼자 운영하고 있다. 영업 시간은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일요일은 부산진 시장 전체가 쉬는 날이다. 주차 시설은 부산진 시장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중년과 노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류를 취급하며, 상의, 하의, 외투 등을 판매한다. 상품은 서울의 도매 대리인을 거치거나 단골에게 전화로 판매하고 있으며, 50~60대 여성이 주요 고객이다.

[참고문헌]
  • 부산진 시장(http://www.busanjinmart.co.kr)
  • 인터뷰(한새올 대표 김영자, 여, 70세, 201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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