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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동 강릉 김씨 세거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7521
한자 南山洞江陵金氏世居地
영어의미역 Residential Place of Gangreung Gim Clan in Namsan-dong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강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세거지
가구수 약 3가구
세거지 남산동 강릉 김씨 세거지 - 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동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동에 있는 강릉 김씨 세거지.

[명칭 유래]

남산동(南山洞)이란 지명은 이곳의 남산(南山)[165m]에서 비롯되었다. 남산은 금정산 동쪽 기슭 아래에 솟은 구릉성 산지이다. 지명은 이곳에 범어사의 사전(寺田)을 소작하는 농민들이 많았는데, 범어사에서 보면 이 지역이 남쪽 산등성이에 해당하므로 남산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하였다고 전한다. 다른 유래로는 지세가 북쪽이 높고 남쪽이 낮아 집을 지으면 모두 남향으로 지었다 하여 남산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남산동 강릉 김씨 세거지(南山洞江陵金氏世居地)는 조선 초부터 금정구 선동(仙洞)에 정착하여 살아온 동래부(東萊府)의 대표적인 유력 성씨였던 강릉 김씨 충순공(忠順公) 산저파(山底派)가 임진왜란 이후에 옮겨 와 지금까지 살고 있는 곳이다. 입향조는 알 수 없으며, 1904년 편찬된 『경상남도 동래부 가호안(慶尙南道東萊府家戶案)』에 남산 마을에는 김씨·송씨·최씨·한씨 등 42가구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자연 환경]

서쪽으로는 금정산지의 원효봉과 의상봉이 있으며, 동쪽으로는 산록에서 발원한 소하천이 동쪽으로 흘러 가잿골을 지나 온천천으로 흘러든다. 온천천 양쪽 기슭의 완만한 비탈에 주거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호수(戶數)의 증감을 보여 오다가, 2013년 현재 3가구 정도가 살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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