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덕선리 내덕 마을 경주 최씨 세거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7461
한자 德仙里內德-慶州崔氏世居地
영어의미역 Residential Place of Gyeongju Choi Clan in Deokseon-ri Naedeok Village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덕선리 내덕 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현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세거지
가구수 50여 가구
세거지 덕선리 내덕 마을 경주 최씨 세거지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덕선리 내덕 마을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덕선리에 있는 경주 최씨 세거지.

[명칭 유래]

덕선리 내덕 마을은 덕산의 안[內]쪽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옛 기장 향토지에 의하면, 이곳 사람들은 산기슭의 둔덕을 둔덕뫼[산] 또는 둔덕밭으로 부르고, 마을은 앞글자인 둔자를 빼고 덕뫼나 덕밭 마을로 불렀다. 내덕 마을은 둔덕산 기슭에 있어 덕뫼, 한자로는 덕산(德山)이 되는데, 인근 좌동리에 덕산 마을이 있어 내덕이 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덕선리 내덕 마을경주 최씨(慶州崔氏)가 들어온 것은 1600년대로, 입향조는 통정대부 최홍남(崔弘南)[1614~1702]이다. 최홍남의 무덤이 이곳에 있다. 경주 최 부자 집안으로 유명하였다.

[자연 환경]

덕선리 내덕 마을은 산의 계곡 상류 쪽에 위치하며, 함박꽃이 많이 피어 함박산이라고도 한다. 북서쪽에는 석은덤[550m]이, 동쪽에는 덕산 저수지가 있다. 마을의 북쪽으로 1~2㎞ 떨어진 곳에 상자골이 있으며, 남쪽으로는 안장걸[소 안장처럼 생겼다고 붙여진 지명], 동쪽에는 청룡등[산 능선]과 애기소[옛날 애기가 머리를 빗다가 빠져 죽었다고 붙여진 지명]가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덕선리 내덕 마을에는 경주 최씨 50여 가구가 살고 있다. 문중 재실인 관덕재(觀德齋)에서 음력 10월 첫째 일요일에 시제를 지내는데, 참가 인원은 150명 정도 된다. 관덕재에 모시는 위패는 모두 87패, 176위이다.

[참고문헌]
  • 『장안읍지』(장안읍지편찬위원회, 2008)
  • 인터뷰(경주 최씨 문중 회장, 2013. 11. 11)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