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로에 있는 칼국수 전문 음식점.

[개설]

기장 손칼국수는 25년 이상의 전통의 손칼국수 전문점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면 음식점으로 손꼽힌다.

[건립 경위]

안기남, 김영옥 부부가 1988년 3월 5일 부산광역시 서면로 56 서면 시장 건물 입구에 칼국수를 파는 기장 손칼국수를 개업하였다.

[변천]

2012년 4월 부산광역시로부터 착한 가격 모범 업소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서면 시장 건물의 동쪽편인 먹자골목 쪽의 1층에 있으며, 50㎡의 면적을 사용하고 있다. 가게의 입구와 노상에 조리 시설들이 널려 있어 칼국수가 조리되는 과정을 언제라도 볼 수 있다. 손님을 위한 공간은 좌우의 홀과 다락까지 포함해 5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현황]

2013년 현재 안기남, 김영옥 부부를 포함해 6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설과 추석의 명절 시기를 제외하면 연중무휴이다. 주차 시설이 따로 없어 인근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시원한 멸치 육수에 손으로 직접 반죽하여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을 넣고, 갖은 양념과 마늘, 쑥갓 고명을 듬뿍 넣는 것이 칼국수의 비법이다. 반찬은 깍두기 하나이다. 다른 일반 음식점에 비해 가격이 싼 편이므로 손님들이 항상 많은 편이고, 인터넷 블로그와 입소문으로 부산 지역 외에도 많이 알려져 있다. 현재 가게의 구조와 크기 모두 개업할 당시 그대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