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야채 판매 전문점.

[건립 경위]

금융업에 종사하다 일을 그만둔 김식이[현 대표]가 1995년 경기 침체로 인해 남편의 회사가 부도가 나자, 남편과 함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부전 시장에서 야채를 팔기 위해 동원 상회를 개업하였다.

[변천]

2012년 부전시장번영회로부터 부전 시장 모범 점포로 선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부전역[철도] 앞의 부전 시장 1층에 있으며, 약 10㎡의 면적을 사용하고 있다. 가게 안에 야채를 판매하는 가판대와 야채를 보관하는 보관 창고가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김식이 대표 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4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남편은 오후 12시부터 오전 8시까지 물건을 직접 구매하러 다닌다. 설과 추석의 명절 시기를 제외하면 연중무휴이다. 주차 시설은 따로 없고 부전 시장 인근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판매되는 채소들로는 브로콜리, 새싹 종류, 양배추, 상추, 깻잎 등 잎채소와 쌈 채소, 새싹 채소 등이 있다. 단골 고객은 중소형 마트와 단체 급식, 식당, 전통 시장에서 장사하는 상인들이며 새벽에 주로 찾고 있다. 시장에 오기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택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무농약 채소를 주로 취급하여 건강 파수꾼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