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7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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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戱曲作家協會 |
영어의미역 | Busan Dramaturge Association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54[중앙동 5가 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훈 |
[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5가에 있는 부산 지역 극작가 단체.
[설립 목적]
부산희곡작가협회는 부산 지역 극작가들의 친목 도모와 활발한 작품 활동 및 교류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부산극작가협회는 1989년 8월에 부산 지역의 극작가인 김문홍과 전동수가 주동이 되어 창립된 극작가들의 결성체로, 창립 동인은 김경화, 김문홍, 박원돈, 양왕용[창립 부회장], 이윤택, 윤일광, 이현대, 장세종[창립 회장], 전동수[제2대부터 지금까지 회장], 하창길 등 10명이었다. 그동안 창립 동인 외에 권남희, 이은정[1995년] 이 새 회원으로 영입되었는데, 1996년부터는 다소 활동이 부진하였다.
2010년 1월에 김경화, 김문홍, 정경환, 강태욱, 이흔주, 오치운, 심문섭 등이 모여 부산극작가협회의 오랜 침묵의 공백을 깨고 재결성의 모임을 가지고 부산극작가협회를 부산희곡작가협회로 개칭하고 회장에 김문홍, 부회장에 김경화, 사무국장에 이흔주를 선임하였다. 2013년 1월에 중앙동 5가의 자유바다 소극장에서 정기 총회를 갖고 회장에 정경환, 부회장에 김지용, 사무국장에 오리라를 선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 지역 극작가들의 권익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합동 희곡집을 발간하고 있다. 1990년 6월에 『90 희곡 10인선』, 1994년 2월에 『우리 희곡 8인선』, 1995년 12월에 『우리 시대 희곡 8인선』 등의 합동 희곡집은 모두 도서출판 해성에서 출판되었는데, 이 세 권의 작품집에는 총 28편의 부산 지역 작가의 창작 희곡이 수록되어 있다.
[현황]
부산희곡작가협회는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5가 7번지에 있는 극단 자유바다 전용 소극장[자유바다 소극장] 내에 있다. 2013년 현재 회장 정경환, 부회장 김지용, 사무국장 오리라 외 회원 십 여 명이 활동 중이다.
[의의와 평가]
부산 지역 극작가들의 모임으로, 그동안 각자 자신의 작품에 몰두했던 성격에서 벗어나 극작가들의 작품 교류와 창작집 출간 등으로 침체되었던 지역 희곡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나아가 지역 문화 발전에 일정한 기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