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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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浮島號爆沈韓國犧牲者追慕協會 |
이칭/별칭 | 부도호폭침한국희생자추모협회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동일 |
[정의]
우키시마호 폭침으로 인한 한국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에서 결성된 시민 단체.
[개설]
우키시마호폭침한국희생자추모협회는 1945년 8월 24일 한국인 징용자를 태운 우키시마호가 일본 아오모리 현에서 부산으로 오던 중 원인 모를 원인으로 폭침된 사건의 한국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이 사고로 한국인 524명, 일본군 25명 등 549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실종되었다. 사망자가 5,000명이 넘는다는 기록도 있다.
[설립 목적]
우키시마호 폭침으로 인한 한국인 희생자들의 원혼을 위령하고 명복을 비는 추모 행사와 함께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아 역사관을 정립하여 유구한 한민족 정신의 뿌리가 될 선진 조국에 대한 주체 의식 고양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11년 8월 24일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6가 8번지 수미르 공원에서 추모회를 개최하며 조직 재편 논의를 본격화하여, 같은 해 12월 29일 비영리 단체로 등록[제590호]하였다. 2012년 1월 블로그 등록을 하여 2013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우키시마호폭침한국희생자추모협회는 우키시마호 폭침 희생자 추모 문제뿐만 아니라 일제 강점기 희생자들의 원혼 추모, 강제 징용이나 독도 문제 등과 관련된 활동도 하고 있다. 또한 남북통일과 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사회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구체적인 활동 사항은 우키시마호 폭침 한국 희생자 추모회 개최, 우키시마호 폭침 진상 규명을 통한 왜곡된 역사 바로 잡기 및 올바른 역사관 정립 활동, 우키시마호 폭침 관련 일제 강점기 민족 수난사 연구, 우키시마호 폭침 관련 바른 역사관 정립 교육 및 사회 운동, 우키시마호 폭침 한국 희생자 추모 활동을 통한 남북통일 등 한민족 주체성 고양을 위한 활동 등이다.
[현황]
우키시마호폭침한국희생자추모협회는 2명의 상임 대표에 공동 대표, 고문, 상임 이사, 집행위원장, 홍보팀장, 감사 2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우키시마호폭침한국희생자추모협회는 추모제 및 추모비 건립 등과 함께 다양한 진상 규명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조총련 초청, 국제 세미나 등을 통해 비극적이었던 근대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