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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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廣域市助産師會 |
영어공식명칭 | Busan metropolitan city midwives Association |
이칭/별칭 | 대한조산협회 부산지부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새싹로 36[부전동 394-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정래 |
[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보건 의료 관련 민간 단체.
[설립 목적]
부산광역시 조산사회는 회원의 자질 향상과 권익을 도모하고 조산 윤리를 준수하며,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사업 및 모자 보건 사업과 국제 교류를 통한 국가 조산 사업의 발전, 그리고 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46년 4월 11일에 한성산파회로 대한조산협회의 활동이 시작되었으며, 부산광역시 지부인 부산광역시 조산사회는 1955년 3월 17일에 대한산파협회 부산지부로 설립되었다. 이후 중앙 단체의 단체명 변경에 따라 1962년 8월 30일에 대한조산원협회 부산지부로 개칭되었으며, 1964년 4월 29일에는 대한조산협회 부산지부로 단체 명칭이 변경되었다. 1987년 10월 28일에 「의료법」 개정으로 조산원이 조산사로 개칭되었고, 대한조산협회 부산지부는 부산 지역의 활동을 독자적으로 펼치기 위해 1995년 3월 25일에 지부의 자격은 유지한 채 부산광역시 조산사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광역시 조산사회는 국민 건강 증진 사업과 조산 윤리의 앙양에 관한 사업, 조산학 연구 및 조산 학술 사업, 의료 제도의 조사 연구 및 조산 업무의 개선 사업, 조산사 교육 및 조산사 보수 교육 사업, 출산 전문 교육 과정 운영, 조산사의 권익 옹호와 복지 사업, 조산 사업 정책 개발 및 제안, 조산 업무의 국내외 단체와의 상호 협조 및 기술 교류, 모자 보건 향상을 위한 사업 및 제반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현황]
부산광역시 조산사회의 조직은 회장 1명과 부회장 2명, 당연직 이사 5명, 이사 4명, 그리고 사무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3년 현재 소속 회원은 약 750명이다.
[의의와 평가]
근대화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출산 문화가 사라지고, 산부인과 중심으로 대부분의 출산과 임신부 건강 관리가 이루어지면서 생명 탄생의 순간이 의료 체계 속의 상품으로 여겨지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미미하나마 조산소 분만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임신 여성들이 병원 출산에 회의를 느끼고 가족 중심적이며 불필요한 조작을 하지 않는 조산원 출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부산광역시 조산사회는 임신부의 자연 분만을 돕고, 전통적·윤리적 출산 문화를 지켜 산부인과 중심의 출산 문화 문제점들을 보완하며,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조산사 양성과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