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여성 권익 보호 협의체.

[설립 목적]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부산상시협]는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단체들 사이의 정보 교류를 위하여 만들어진 협의체로서, 폭력 피해 여성의 지원과 여성 인권 향상 활동을 하고, 교육 및 연구 활동을 통하여 여성 인권이 존중 받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며, 나아가 양성평등 사회 건설에 일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연혁과 변천]

2007년 7월 23일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는 부산광역시여성센터에서 발족식을 가지면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의 주요 사업은 첫째, 교육 관련 사업[여성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사업, 통합형 폭력 예방 교육 강사 양성 및 매뉴얼 개발, 초등학생 대상 통합형 폭력 예방 교육 실시 등]이다. 둘째, 회원 단체들 간의 정보 교류 및 연대 사업[영남권 여성 활동가 대회 개최, 가정 폭력과 성폭력 및 성매매 관련 행사 연대, 여성 폭력 없는 클린 부산 만들기 등]이다.

셋째, 기획 홍보 사업과 정책 개발 사업 및 각종 제안 사업[성폭력과 가정 폭력 및 성매매 대표자 모임, 부산광역시 여성정책과 담당자 간담회, 부산지방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 간담회]을 펼치며, 기타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의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사업, 장학금 지원 등]을 수행한다.

[현황]

2012년 12월 말 기준,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는 26개의 여성 상담소 및 피해자 보호 시설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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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진으로는 상임 대표 1명과 공동 대표 3명 및 감사 2명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무국[처]에는 상근직 2명으로 상임 대표와 사무국장이 있고, 비상근직 1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는 부산 지역의 피해 여성 보호와 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하여 여러 단체와 협력하고 연계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피해 여성들을 치료하고 보호하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단체들의 협의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