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에 있는 한국여성연맹 소속 지부.

[설립 목적]

한국여성연맹 부산지부는 자유 민주주의의 이념을 바탕으로 한 여성의 교육을 통하여 투철한 국가관을 함양하고, 나아가 건전한 가정을 조성하게 함으로써 복지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9년 9월 29일 한국여성연맹 부산지부가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여성연맹 부산지부는 자유 민주주의 이념을 실현하고, 건전하고 건강한 가정을 조성하여 민주적인 복지 사회 구현에 힘쓰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다양한 여성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여성 교육을 비롯하여 여성 복지 증진, 자원 봉사, 소비자 운동, 각종 여성 단체들과의 교류 사업 등 본 연맹의 취지에 부합되는 다양한 사업을 들 수 있다.

이에 여성들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윤리, 도덕 등 다방면에 필요한 사항들을 교육하여 건전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여성 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앞장서며, 각종 세미나를 개최하여 청소년 선도에 관한 사업과 건강한 가정 육성을 위한 계도 활동을 한다.

그리고 여성을 중심으로 자원 봉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상담실을 운영하며, 건전한 소비 운동을 통한 소비자 교육과 캠페인으로 과소비 없는 가정 경제를 이루도록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 소년 소녀 가장이나 독거노인 등 사회의 약자 층을 돕는 이웃 사랑 행사를 펼치며, 국내·외의 다양한 여성 단체, 사회 단체 및 문화 단체들과 학술 교류, 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기타 본 연맹의 목적에 필요한 각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한국여성연맹 부산지부 조직은 상근 직원 1명과 회장 1명을 비롯한 부회장 5명, 사무국장, 총무, 재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2년 기준으로 회원 166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여성연맹 부산지부 산하에는 금정구, 해운대구, 동래구, 연제구, 북구, 기장군, 수영구, 남구, 중구, 서구, 영도구 등에 11개의 지회가 결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여성연맹 부산지부는 여성의 권익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에게 봉사 활동을 실시하여 복지 사회로 나아가는데 일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성 단체들과 교류를 통해 여성과 가정을 건강하게 가꾸어 가는 바탕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