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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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萊蔘鷄湯 |
영어의미역 | Dongnae Ginseng Chicken Soup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로116번길 39[복천동 319-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정희 |
[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에 있는 삼계탕 전문 음식점.
[개설]
동래 삼계탕(東萊蔘鷄湯)은 25년 이상 된 부산광역시 동래구를 대표하는 삼계탕 전문 음식점이다.
[건립 경위]
1973년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에 동래 삼계탕으로 개업하였다.
[변천]
1980년 노병기[2대 대표, 현 센텀동래삼계탕 대표]가 인수하였고, 1996년 평소 삼계탕에 대해 관심이 많던 이외숙·배종관 부부[현 대표]가 인수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2006년 건물을 증축하였다. 2014년 배종관 동래 삼계탕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구성]
동래구청의 동쪽, 동래구청에서 복천박물관으로 이어지는 도로[동래로 136번길] 안쪽에 있는 2층 건물에 있으며, 1층 165㎡[조리 시설 및 계산대 포함], 2층 165㎡의 면적을 사용하고 있다. 좌석은 좌식 형태로 약 80석 정도이다.
[현황]
2013년 현재 이외숙·배종관 대표 부부와 처제를 포함하여 15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매월 둘째 주, 셋째 주, 넷째 주 월요일이 휴무일이고, 6월부터 8월까지는 보양식을 찾는 손님들이 많아 휴무일이 없다. 주차는 동래 삼계탕 근처에 있는 동래 시장 주차장, 현대 주차장, 부광 주차장, 구청 주차장을 한 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남녀노소 전 연령대가 이용하며, 포장도 가능하다. 동래 삼계탕의 특징은 크지 않는 닭과 육수의 색깔, 닭 위의 고명으로 파를 이용한다는 것이다. 닭은 400g정도의 하림 닭을 이용하는데, 크기가 맛을 내는 데 중요하다고 한다. 육수는 곰탕을 이용하기 때문에 국물 색깔이 뽀얀 것이 특징이며, 파는 잡내를 잡기 위해 삼계탕 위에 듬뿍 올린다. 밑반찬으로 고추, 쌈장, 무김치, 배추김치, 물김치, 닭똥집, 소면, 인삼주가 나온다. 재료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