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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6721
영어의미역 Cosa Mark Jinmi Supermarket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지명/시설
지역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 691-1[수정동 1161-18]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선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잡화점
면적 82.5㎡
전화 051-467-1572
개관|개장 시기/일시 1981년 5월 23일연표보기 - 진미 슈퍼로 개업
개칭 시기/일시 2010년연표보기 - 진미 슈퍼에서 코사 마트 진미 슈퍼로 개칭
최초 설립지 진미 슈퍼 - 수정 4동 새마을 금고 1층
현 소재지 코사 마트 진미 슈퍼 -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 691-1[수정동 1161-18]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 있는 잡화점.

[개설]

코사 마트(KOSA Mart)는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회가 만든 중·소매점의 공동 브랜드이다. 코사 마트에는 ‘코앞에서 살 수 있는’ 마트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건립 경위]

코사 마트 진미 슈퍼는 6·25 전쟁 시기에 피난하여 강원도에서 생활하던 차두은[현 대표, 평안북도 철산 출생]이 부산에 살고 있던 외삼촌의 권유로 부산으로 이주하여 직장 생활[영업직]을 하다가 1981년 5월 23일 동구 수정동에 이주하여 부인과 함께 진미 슈퍼라는 이름의 잡화점을 개업하면서 시작되었다.

[변천]

2010년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회에 가입하여 명칭을 코사 마트 진미 슈퍼로 변경하였고, 중소기업청의 동네 슈퍼마켓 지원 사업인 나들 가게의 지원을 받았다.

[구성]

코사 마트 진미 슈퍼동구 노인 종합 복지관부산 종합 사회 복지관 사이에 있는 주택가의 수정 4동 주민 센터의 북쪽, 망양로망양로 689번길이 나뉘는 삼거리에 있는 3층 건물[수정 4동 새마을 금고 건물]의 1층에 위치하며, 82.5㎡의 규모이다. 입구 왼쪽에 계산대가 놓여 있고, 벽면 전체에 상품이 진열되어 있다. 가게 가운데 4개의 크고 작은 진열대에 상품이 종류별로 구비되어 있고, 안쪽에는 상품을 보관하는 창고가 있다. 물품은 채소, 과일을 제외한 공산품 수천 가지가 있다. 가격대는 최저 300원 대부터 최고 3만 원 대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일부 제품은 대형 마트보다 저렴하다.

[현황]

2013년 현재 대표 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이며,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주차 시설은 따로 없다. 주요 고객층은 동네 주민이며, 특히 노년층이 많다. 개업할 당시에는 주변에 작은 ‘구멍가게’뿐이어서, 동네에서 제일 큰 규모의 슈퍼였다고 하며, 종업원을 둘 정도로 장사가 잘 되었다. 당시 삼화고무나 진양고무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산복 도로에 많이 살고 있었기 때문에 퇴근 시간이 되면 줄을 서서 물건을 구매할 정도로 북적였다고 한다.

과거에는 아이들의 도시락 때문에 소시지를 비롯한 반찬 종류나 탄산음료가 많이 팔렸으나, 요즈음에는 급식으로 인해 판매가 급격히 줄었다. 대신 과거에 비해 커피나 녹차 등 음료의 판매가 증가했다고 한다. 수정동의 인구 변화와 대형 마트의 등장으로 손님이 줄고 매출도 줄어드는 형편이다.

[참고문헌]
  •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회(http://www.kosamart.net)
  • 인터뷰(코사 마트 진미 슈퍼 대표, 전정숙, 201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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