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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먹 동네 횟집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6670
한자 -洞-膾-
영어의미역 Kkeomeok Village Raw Fish Restaurant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지명/시설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문오성길 509[칠암리 23-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경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음식점
면적 약 661㎡
전화 051-727-1427
홈페이지 꺼먹 동네 횟집(http://www.꺼먹동네.kr)
개관|개장 시기/일시 1967년연표보기 - 영빈 횟집 개업
개칭 시기/일시 1997년 - 영빈 횟집에서 꺼먹 동네 횟집으로 개칭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7년 - 건물 리모델링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5년 - 부산 APEC 지정 음식점으로 선정
최초 설립지 영빈 횟집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문오성길 509[칠암리 23-1]지도보기
현 소재지 꺼먹 동네 횟집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문오성길 509[칠암리 23-1]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칠암리에 있는 붕장어 요리 전문 음식점.

[개설]

꺼먹 동네 횟집은 붕장어로 유명한 칠암항에서 가장 오래된 붕장어 요리 전문점이다. 붕장어는 경상남도를 비롯한 부산의 기장 인근 바다에서 많이 어획되기 때문에, 예로부터 기장 칠암 붕장어회가 지역 특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건립 경위]

1960년대부터 칠암항의 낚시꾼을 대상으로 어머니와 함께 무허가의 횟집을 운영하던 이석봉[창업주]이 정식 횟집을 개업하면서 시작하였다. 1990년대 초 여동생이 이어받았고, 1997년 건물 리모델링과 함께 꺼먹 동네 횟집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상호명인 ‘꺼먹 동네’는 검은색 일색인 가게의 외관에서 따온 것이다. 1967년 일광면 칠암리에 영빈 횟집으로 개업하였다.

[변천]

2005년 부산 APEC 지정 음식점으로 선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칠암항 주변에는 칠암 바다를 바라보며 700m 가량 횟집이 나란히 서 있어 횟집촌을 이루고 있다. 그 중 꺼먹 동네 횟집칠암항 바로 앞에 위치하고 한옥 외관으로 돋보인다. 약 661㎡의 면적의 단층 건물로, 개업 당시보다 9배~10배 정도 커졌다. 2개의 큰 홀과 1개의 홀, 독방 6개로 이루어져 있고, 약 16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붕장어 요리가 주요 메뉴로 붕장어 회와 붕장어구이가 있다. 이 외에 모듬 회[대·중·소], 우럭 매운탕, 우럭구이 등도 판매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이후이며, 오후 8시에 주문을 마감한다. 매월 둘째 주 월요일은 휴무이고, 가게 앞의 공용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이 다소 비싸 30대 중반 이상의 손님이 많으며, 가게에 대한 소문이 퍼져 타 지역의 손님도 많은 편이다. 칠암항의 횟집들과 마찬가지로 칠암 앞바다에서 잡힌 생선을 사용하고 있다. 오랜 세월의 노하우로 단골손님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부산 외곽에 위치한 탓으로 손님들은 주로 식사를 하러 오며, 낮 시간에 손님이 많은 편이다. 타 지역으로 이사한 손님의 요청으로, 6년~7년 전부터 택배로 배달해주기도 한다. 칠암 횟집촌 입구는 벽화로 장식되어 있고, 방파제 끝에는 베이징올림픽 야구 우승을 기념하는 야구 등대가 세워져 있다. 대표의 아들[김훈재]이 가게 운영 전반을 담당하고 있어 가게 운영이 3대로 이어질 준비를 하고 있다.

[참고문헌]
  • 꺼먹 동네 횟집(http://www.꺼먹동네.kr)
  • 인터뷰(꺼먹 동네 횟집 김훈재, 남, 32세, 201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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