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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6666
영어의미역 Geumo Raw Fish Restaurant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지명/시설
지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로58번길 62[중동 662-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주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음식점
면적 493㎡[연면적]
전화 051-742-0011
개관|개장 시기/일시 1986년연표보기 - 개업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2년 - 부산 향토 음식점 지정
최초 설립지 금오 횟집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로 58번길 62[중동 662-1]지도보기
현 소재지 금오 횟집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로 58번길 62[중동 662-1]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있는 생선회 전문 음식점.

[개설]

금오 횟집은 ‘부산의 횟촌’으로 잘 알려진 곳 중의 하나인 해운대구 청사포 지역에서 가장 큰 시설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횟집으로, 부산광역시가 2002년부터 지정하여 유지하고 있는 부산 향토 음식점 31곳 중 하나이다.

[건립 경위]

1970년대부터 청사포의 횟집에서 일을 배운 권귀순[창업주]이 독립하여 청사포에 생선회 전문점을 개업하면서 시작하였다. 1986년 해운대구 중동금오 횟집으로 개업하였다.

[변천]

2002년 부산 향토 음식점으로 지정[부산광역시]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청사포 입구 사거리에서 청사포 방향으로 난 도로[청사포로]의 갈림길에서 우측 길[청사포로 58번길]을 따라가면 만날 수 있는 3층 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493㎡에 500석 규모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주차장이 있으며, 건물 앞으로 넓은 정원이 펼쳐져 있다. 각 층은 5~7개의 개별 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방의 좌석 수는 4석에서 130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모든 방은 좌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느 방에서든 청사포 앞바다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메뉴는 광어, ‘세꼬시[뼈 채 썬 생선회]’, 우럭, 도다리, 도미, 농어, 다금바리, ‘시마다이[돌돔]’, 잡어, 모듬 회[소·중·대], 산낙지, 멍게, 해삼, 전복, 소라, 전복죽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시세에 따라 유동적이다.

[현황]

2013년 현재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설날과 추석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이고, 주차 시설도 갖춰져 있다. 개별적인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는 구조 특성상 과거부터 많은 유명 인사들의 방문이 잦았다고 하며, 전두환(全斗煥), 노태우(盧泰愚), 김영삼(金泳三) 등 전직 대통령들도 이곳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한다. 최근에도 중요한 손님들을 접대하기 위해 방문하는 손님들이 간혹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청사포의 바다 비경을 즐기면서 싱싱한 회를 즐기고자 방문하고 있다. 회 접시 옆에 특별 양념장을 올린 쌈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식사 때 나오는 광어를 넣고 끓인 새알 미역국을 별미로 즐길 수 있다.

[참고문헌]
  • 인터뷰(금오 횟집 대표 권귀순, 69세, 2013. 8. 2)
  • 인터뷰(금오 횟집 실장 김주심, 54세, 201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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