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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6560
한자 太宗路
영어음역 Taejong-ro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영도구 동삼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태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도로
길이 8,650m
차선 2~8차선[왕복]
20~25m
전구간 태종로 -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영도구 동삼동
해당 지역 경유 구간 태종로 -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영도구 동삼동

[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영도구 동삼동을 연결하는 도로.

[명칭 유래]

태종대까지 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태종로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제원]

구 시청 앞[롯데 광복점]에서 태종대 입구까지 길이는 8,650m이고, 폭은 20~25m이다. 대부분 왕복 4차선 도로이나 동삼 교차로에서 해양경찰서까지는 2차선, 봉래 교차로 부근은 8차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행 최대 제한 속도는 60㎞/h로 규정되어 있다.

[건립 경위]

태종로영도의 북쪽 해안가를 따라 건립되어 영도와 도심을 연결하는 도로이다.

[건립 경위]1

태종로는 예부터 있던 영도 남쪽에서 육지로 향하는 소도로를 일제 강점기에 포장 개통한 것이다. 영도 지역에 인구가 증가하고 태종대를 이용하는 교통량이 늘면서 일부 도로가 확장 개통되었다.

[현황]

태종로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구 시청 교차로에서 대교 교차로, 봉래 교차로, 항만소방서, 동삼 교차로, 해양대학교 입구를 지나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태종대 입구로 연결되는 도로이다. 절영로가 부산 남항을 끼고 영도 남쪽 바닷가를 지나는 큰 길이라면, 태종로는 부산 북항을 끼고 영도 북쪽을 지나는 큰 길이다.

영도의 동쪽을 연결하고 있는 태종로영도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도로이다. 영도 구민의 의지를 표현하는 태종로는 1972년 청학동동삼동 사이의 의지의 꽃길이 영도 구민의 정성 어린 땀으로 조성되고, 1973년 태종대 공원 안의 순환 도로가 완성되어 태종로로 이어지면서 이용량이 늘어났다. 그리고 최근 해양대학교 주변에 간척이 이루어지고 해양경찰서 및 관계 기관이 들어오면서 이용 차량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태종로 중 평일 출퇴근 시간인 오전[07:00~09:00]과 오후[17:00~19:00] 시간에 「부산광역시 교통 조사」에 제시된 혼잡 기준 속도인 25㎞/h 이하에 해당되는 구간은 오후에 대선 조선소에서 봉래 교차로 구간과 오전, 오후에는 태종대 입구에서 해양대학교 구간에 해당된다. 이외의 구간은 30㎞/h 이상으로 정체 구간을 벗어나 있다. 그러나 주말에는 인근의 태종대 산책로, 태종대 온천 등 관광지로 인해 이용하는 차량이 많아져 정체가 자주 나타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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