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에 있는 장애인 공동 생활 가정.

[개설]

장애인 공동 생활 가정은 「장애인 복지법」 제58조 1항 1호에 의거한 장애인 거주 시설로, 거주 공간을 활용하여 일반 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정 기간 동안 거주·요양·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장애인들이 스스로 사회에 적응하도록 전문 인력의 지도를 받으며, 공동으로 생활하는 사회 복지 생활 시설이다.

[건립 경위]

호산나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호산나복지재단의 부설 기관으로, 호산나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랑부[구호 부서]에서 제공하던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8년 11월에 사하구 하단동에 호산나 제2 그룹 홈으로 개소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두꺼비 맨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택을 장애인 시설에 맞게 구조를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다. 76.03㎡의 면적에 방 2개, 거실, 화장실[욕실] 등 일반 가정과 동일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시설장, 사회 재활 교사 1명 등 총 2명의 직원들이 운영하고 있다. 야외 활동[외식, 산책, 나들이, 마트 장보기 등], 체험 활동, 미술 치료, 음악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