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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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敎會 |
영어공식명칭 | Hosanna Presbyterian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오션시티6로 2[명지동 3245-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재호 |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소속 교회.
[설립 목적]
호산나교회는 하나님을 예배하며,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며, 지역 사회와 소외된 이웃에게 긍휼과 사랑을 베풀며, 세계 선교를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45년 12월 2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부산노회 소속 부산중앙교회가 노진현 목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후 노진현 목사의 은퇴로 후임 목사가 부임했으나 교회 내 분쟁이 일어났고, 이에 노회가 양측에 합법적인 분리 안을 제시했다. 이를 양측이 수락함으로써 1977년 6월 12일 부산직할시 중구 대청동 1가 27번지에서 부산새중앙교회가 설립 예배와 함께 새롭게 탄생하게 되었다. 1979년 11월 19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64회 총회를 불법 총회로 받아들이고 그로 인해 설립된 중립부산노회[현재의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 산하 부산노회]에 가입했다.
그리고 1981년 1월 18일 부산직할시 사하구 하단동 512-6번지에 대지 1,442㎡, 건물 면적 2,475㎡ 의 교회 건물을 신축하고 입당 예배를 가졌다. 이후 2000년 1월 1일 호산나교회로 개칭했으며 2006년 5월 2일 현 교회의 위치인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오션시티6로 2[명지동]로 이전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대 김형대 목사, 2대 최홍준 목사, 3대 홍민기 목사에 이어 4대 유진소 목사가 시무 중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호산나교회는 제자 훈련 목회 철학을 바탕으로 새 가족반, 성경 입문 학교, 크로스웨이, 전도 폭발, 제자 훈련, 사역 훈련을 통해 성숙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상을 변화시키도록 훈련하고 있다. 지역 사회를 위한 긍휼 사역을 통해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도배, 장판, 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장학 사업을 통해 매년 지역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굿윌(Good Will) 사업을 통해 장애인에게 직업 훈련 서비스와 직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굿윌 하단스토아와 사상스토아 두 곳을 운영하고 있다. 공개 입양을 통해 50여 명 이상의 아이도 입양시켰다.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있으며, 국제 학교 설립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에 있다. 재난 구호 사역을 통해 국내외 재난이 발생한 지역에 즉각적이고 적절한 긴급 구호 사역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단기 선교를 통해 전 세계 낙후된 지역에 섬김과 사랑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교역자는 부목사 32명, 협동 목사 2명, 강도사 4명, 전도사 6명, 교육 전도사 4명, 문화 사역자 3명, 원로 장로 4명, 은퇴 장로 7명, 사역 장로 9명, 시무 장로 5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직은 당회와 20개 위원회로 편성되어 있다. 총 출석 성도 수는 출석 장년 7,000명과 주일 학교 학생 3,000여 명을 합쳐 1만 여 명이다. 교회 부지는 5,216.9㎡이고 건물 면적은 3,071.6㎡이다.
[의의와 평가]
호산나교회는 부산새중앙교회라는 전통적인 교회의 조직으로 시작했으며 서울 사랑의 교회에서 사역한 최홍준 목사가 부임한 이후로는 사랑의 교회의 제자 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는 기존 교회에 새 프로그램을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로서 다른 기존 교회의 제자 훈련 프로그램의 토착화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또한 부산을 대표하는 대형 교회로서 현재까지 파송 선교사 12명, 협력 선교사 102명, 자비량 평신도 선교사 12명, 협력 기관 95개, 협력 교회 69개, 해외 협력 장학생 6명, 학원 선교사 5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산의 영향력 있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