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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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障礙人共同生活家庭 |
영어의미역 | House Seongmun Community House Sanitarium for the Handicapped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중로 27[초량동 1056-11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배은석 |
[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있는 여성 시각 장애 노인 공동생활 가정.
[개설]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은 「장애인 복지법」 제58조 1항 1호 및 동법 시행 규칙 제41조에 의거, 장애인이 지역 사회 안에서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 거주하면서 독립적인 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와 지원을 받으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기본적인 일상생활 교육을 통한 중증 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건립 경위]
애덕의 집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은 사랑의 실천을 기본 목표로 「장애인 복지법」 및 제반 법규의 규정에 의한 장애인 복지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이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시각 장애라는 특수 장애로 일반 지체 장애와 어울림이 힘들거나 가족들에게 버림받아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무연고 여성 시각 장애 노인들의 안락한 여생을 위하여 1984년 10월 설립된 부산가톨릭맹인선교회[현 사회복지법인 큰빛]가 1994년 5월 맹인 양로원 애덕의 집으로 건립하였다.
[변천]
2001년 5월 현 위치인 동구 초량동으로 이전하였고, 2002년 8월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으로 시설 인가를 받았다.
[구성]
애덕의 집은 면적 165.44㎡ 규모로 내부는 방 5개, 화장실 2개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애덕의 집은 사회복지법인 큰빛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3년 현재 대표자 1명과 상근자 7명 등 총 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120명의 인원이 이용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ADL[Activities of daily living, 일상생활 수행] 보조는 물론 월 1회의 근교 산책 나들이와 온천 나들이, 문화 체험 나들이 등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건강을 고려한 식사 제공을 하고 있다. 또한 대상자들이 고령이기에 당뇨, 고혈압 등의 질병을 앓고 있어 지역의 종합 병원과 결연을 맺어 건강 관리 프로그램 또한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