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

[개설]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은 「장애인 복지법」 제58조 1항 1호 및 동법 시행 규칙 제41조에 의거, 장애인이 지역 사회 안에서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 거주하면서 독립적인 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와 지원을 받으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기본적인 일상생활 교육을 통한 중증 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건립 경위]

부산광역시 장애인 복지관 그룹 홈은 여성 지적 장애인이 지역 사회 내에서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 안에서 공동으로 생활하는 형태로, 지역 사회의 장애인 지원 사업을 실천하기 위하여 1999년 6월 1일 건립되었다.

[구성]

부산광역시 장애인 복지관 그룹 홈은 교육형 형태의 시설로 내부는 총 66.50㎡ 면적에 방 3개, 화장실 1개, 주방으로 구성되어 입소자들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일반 가정집과 같은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부산광역시 장애인 복지관 그룹 홈은 부산광역시 장애인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그룹 홈 시설장 권경동을 중심으로 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입소 정원은 5명이다.만 18~34세 경증 여성 지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형 공동생활 가정으로 거주 기간은 주 5일이고, 이용 시간은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이다. 개인위생 관리, 건강 관리, 식생활 관리, 의생활 관리, 가사 관리, 안전 관리를 훈련하는 ‘독립생활 훈련’과 사회 적응 훈련, 여가 생활 활동, 교육 지도, 지역 사회 교류, 정서 안정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