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에 있는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

[개설]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은 「장애인 복지법」 제58조 1항 1호 및 동법 시행 규칙 제41조에 의거, 장애인이 지역 사회 안에서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 거주하면서 독립적인 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와 지원을 받으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기본적인 일상생활 교육을 통한 중증 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건립 경위]

가톨릭 사회복지회 나눔터는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 설립 목적에 합당한 지역 사회의 장애인 지원 사업을 실천하기 위하여 2009년 6월 21일 건립되었다.

[구성]

건축 면적90.46㎡, 연면적 198.64㎡ 규모이다. 내부 시설로는 입소자들이 생활하고 있는 방 2개, 거실 2개, 사무실 1개, 프로그램실 1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 가정집과 같은 형태를 지니고 있다.

[현황]

가톨릭 사회복지회 나눔터는 사회복지법인 로사리오카리타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3년 현재 유진홍 시설장을 비롯하여 재활 교사 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입소 정원은 4명이다. 자립을 위한 생활 재활 프로그램, 사회 적응을 위한 사회 재활 프로그램, 일에 대한 능력 및 탁구를 통한 집중력 등을 향상시키는 운동 재활 프로그램, 교육의 기회를 통해서 개인의 능력을 개발시키는 교육 재활 프로그램, 정서적 안정성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정서 활동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