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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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救世軍- |
영어의미역 | Salvation Army Sally Home |
이칭/별칭 | 샐리 홈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금정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백정원 |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있는 청소년 지원 시설.
[건립 경위]
구세군 샐리 홈은 사회와 학교로부터 소외받은 위기 청소년을 보호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위하여 상담과 인성 교육 등을 지원해 주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가정 복귀와 자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 연장 교육 및 직업 교육을 통하여 자신감과 희망을 갖고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고자 1957년 8월 1일 부산진구 범일동에서 신애관으로 건립되었다.
[변천]
1963년 4월 부녀 보호 및 여성 지도소로 인가받았으며 1970년 2월 요보호 여성 직업 보도 시설로 사업 변경을 하였다. 1964년 남구 대연동으로 이전하였으며, 1978년 4월 일시 보호 시설 부산 여성 복지관을 개관하고 신애관과 합병 운영하였다. 1985년 6월 부산 여성 복지관과 분리하였다가 1986년 6월 다시 합병하였다. 2002년 부산 여성 복지관을 폐지하고 신애관을 단독 운영하였다. 2005년 청소년 지원 시설로 변경하고 2007년 구세군 샐리 홈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금정구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구성]
구세군 샐리 홈은 대지 면적 234㎡, 연면적 456.11㎡ 규모의 4층 건물이다. 회의실, 교육실, 생활실, 식당, 도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구세군 샐리 홈은 구세군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3년 현재 박석현 원장을 비롯하여 사무국장 1명, 상담원 4명, 사무 지원 1명, 관리인 1명, 취사원 1명 등 총 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입소 정원은 22명이다. 여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숙식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위기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자신의 삶을 보다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스스로 자신만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 프로그램으로는 개별 상담 및 집단 상담, 가족 상담, 전화 및 이메일 상담, 성격·심리 개발 및 임상 치료 등의 전문 상담 등이 있다. 질병 치료 및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 기관에의 인도 등 의료 지원, 진학을 위한 교육 제공[검정고시] 및 교육 기관에 취학을 연계하여 정규 학교 진학, 한글반, 고입 검정고시, 대입 검정고시, 수능반, 직업 훈련 기술 교육을 비롯한 각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기관에 연계, 창업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