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노인 주거 복지 시설.

[개설]

노인 주거 복지 시설은 「노인 복지법」 제32조에 의거한 시설로, 양로 시설, 노인 공동 생활 가정, 노인 복지 주택 등으로 구분된다. 양로 시설은 노인을 입소시켜 급식과 그 밖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노인 공동 생활 가정은 노인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과 급식, 그 밖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노인 복지 주택은 노인에게 주거 복지 시설을 분양 또는 임대하여 주거의 편의, 생활 지도, 상담 및 안전 관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건립 경위]

황전이 건립·운영하는 시설로, 지역 사회 내 소외된 노인들의 노후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1992년 8월 건물을 준공하여, 1993년 10월 노인 복지 시설 허가를 받았다. 1993년 11월에 동래구 온천동에 황전 양로원으로 개원하였다.

[변천]

1996년 3월 정원을 88명으로 변경[기존 52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건물 연면적 1,984㎡의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부분의 시설을 황전 요양원과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지하 1층에는 사무실, 의무실, 면회실, 자원 봉사자실, 상담실, 강당, 1층에는 요양 보호사실, 생활실[2개], 식당, 물리 치료실, 세탁실, 건조실, 피복실, 2층에는 요양 보호사실, 생활실[6개], 목욕탕, 탈의실, 3층에는 요양 보호사실, 생활실[7개], 4층에는 요양 보호사실, 특별 침실, 생활실[7개] 등이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운영 위원회가 있으며, 원장과 사무국장, 생활 복지과장 아래 총무 관리팀, 생활 복지팀, 의료·재활팀, 영양·위생팀 등 4개 조직에 총 5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입소 정원은 88명이고, 현재 이용 인원은 88명이다. 일상생활 안내 및 상담 교육 프로그램, 건강 관리 프로그램, 여가 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