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개설]

노인 요양 시설은 「노인 복지법」 제31조, 제34조에 의거하여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심신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입소시켜 급식·요양과 그 밖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한다.

[건립 경위]

정화원이 건립·운영하는 시설로, 사회에서 소외된 신체 건강한 노인들에게 「노인 복지법」에 의한 각종 사업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들의 안정된 노후를 위하여 신체적·정신적 상태에 따라 그 기능을 회복하고 또한 기능의 감퇴를 방지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내 집과 같은 편안함과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1952년 4월 영도구 신선동 1가에 정화 양로원으로 개원하였다.

[변천]

1975년 북구 화명동으로 이전하였고, 2006년 3월 건물을 개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건물 연면적 2,828㎡에 침실 44개를 포함하여, 사무실, 면회실, 간호사실, 주방 및 식당, 목욕탕, 물리 치료실, 세탁실, 피복실, 이·미용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원장 이하 11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용 인원은 50 명이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기초 생활 수급 대상자와 수급 대상자가 아닌 자로서 부양자로부터 소외된 자, 노인 학대 피해자 및 노인 보호 전문 기관의 입소 의뢰 대상자들에 대해 상담, 의료, 식생활, 욕구 지원 및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