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개설]

노인 요양 시설은 「노인 복지법」 제31조, 제34조에 의거하여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심신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입소시켜 급식·요양과 그 밖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한다.

[건립 경위]

정화원이 건립·운영하는 시설로, 치매, 중풍 및 각종 노인성 질환 등으로 요양 보호, 치료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의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하여 신체적·정신적 상태에 따라 기능 회복 및 기능 감퇴를 방지하기 위한 재활 치료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여 노인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3년 2월 북구 화명동에 정화 노인 요양원으로 개원하였다.

[변천]

2008년 7월 노인 장기 요양 기관으로 지정되었고, 2009년 11월 건물을 증축하였다. 2010년 3월 노인 전문 요양원으로 인가받았고, 2010년 8월 재가 업무를 개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건물 연면적 2,828㎡의 6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침실 44개, 사무실, 면회실, 간호사실, 주방 및 식당, 목욕탕 4개, 물리 치료실, 프로그램실, 휴게실 4개, 세탁실, 피복실, 이·미용실, 자원 봉사자실, 강당, 직원 휴게실, 원장실 등이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운영 위원회가 있고, 원장과 사무국장 아래 사무팀, 영양팀, 간호팀, 생활 관리팀, 시설 관리팀 등 5개의 조직에 사회복지사 2명, 간호사 1명, 간호조무사 4명, 요양 보호사 41명, 물리 치료사 2명 등을 포함하여 총 59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입소 정원은 98명이고, 현재 이용 인원은 100명이다. 일상생활 지원, 단체 급식 사업, 사례 관리 및 상담 사업, 정서적 서비스 사업, 후원 및 자원 봉사 사업, 의료, 재활 서비스 사업, 각종 행사 등을 제공·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