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엄궁동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개설]

노인 요양 시설은 「노인 복지법」 제31조, 제34조에 의거하여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심신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입소시켜 급식·요양과 그 밖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한다.

[건립 경위]

정향복지재단이 건립·운영하는 시설로,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진 노인을 대상으로 의료·재활·수발·상담 서비스 등의 제반 서비스를 통해 노인의 삶의 질[QOL]을 향상시키고, 가족에게는 신체적·정신적 부양 부담을 감소시키며, 나아가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5년 12월 29일 시설 설치 신고와 함께 사상구 엄궁동에 정향 효 마을로 개원하였다.

[변천]

2008년 5월 23일 노인 장기 요양 기관으로 지정되었고, 2012년 ‘2011년 장기 요양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574㎡의 면적에 침실 6개[2인실 1개, 4인실 5개], 사무실, 의료 및 간호사실, 작업 및 일상생활 훈련실, 프로그램실, 세면장 및 목욕실, 식당 및 조리실, 세탁장 및 건조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시설장 이하, 사무국장, 간호조무사 1명, 요양 보호사[1급] 6명, 물리 치료사 1명, 촉탁의 2명 등 총 12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입소 정원은 22명이고, 현재 이용 인원은 17명이다. 일상생활 서비스, 영양 관리 서비스, 간호 간병 서비스, 사회 재활 서비스,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