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024 |
---|---|
한자 | 釜山基督敎綜合社會福祉館 |
영어공식명칭 | Busan Christian Community Welfare Center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서구 까치고개로229번길 40[토성동 2가 4-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성향숙 |
[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토성동 2가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개설]
사회 복지관이란 「사회 복지 사업법」 제2조, 제34조의 5에 의거한 사회 복지 시설로,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일정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하여 지역 사회의 복지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의미한다. 사회 복지관은 통상 지역 사회의 특성과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를 고려하여 서비스 제공 등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
[건립 경위]
부산 기독교 종합 사회 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감리회사회복지관재단이 건립·운영하는 기관으로, 1952년 7월 미국 감리교 여선교회의 도움으로 타운센드(Townsend) 선교사 사택에 부산 기독 사회관이라는 이름으로 건립되었다. 기독교 정신과 복지 정신에 입각하여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삶에 용기와 희망을 갖도록 하며,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변천]
1970년 11월 간질 환자를 위한 복지 조직인 부산 장미회를 조직하였고, 1976년 3월 어린이집을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1986년 11월 장미 회관을 신축하였고, 12월 부산 기독교 종합 사회 복지관으로 인가를 받아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0년 9월 보건복지부 복지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2004년 10월 보건복지부 복지관 평가에서 우수 복지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06년 9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구성]
부산 기독교 종합 사회 복지관은 건물 연면적 1,091.26㎡의 2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회의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창업 상담실, 식당, 아동 독서실, 독서 치료실, 도서관, 강당, 자료실, 조리실 등의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2013년 3월 현재 관장 이하 사업팀 6명, 사업 지원팀 6명 등 총 13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음식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생명 밥상 차리기 운동, 청소년의 ‘위대한 꿈을 향한 독서 여행’ 프로그램 운영, 복지관 직원과 후원자 및 봉사자들이 중심이 되는 직원의 학습 동아리 ‘강유두 북 클럽’ 운영, 장애인의 창업 교육과 멘토를 맺어 주는 사업인 장애인 창업 스쿨 개설·운영, 노인을 위한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