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59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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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楊亭聖堂 |
영어공식명칭 | Yangjeong Roman Catholic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진남로 536[양정동 74-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 건 |
[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소속 성당.
[설립목적]
부산광역시 양정동을 중심으로 부산진구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28년 부산진본당 소속 양정공소[박성용의 집]로 출발했다가. 1951년 동래본당이 신설되면서 동래본당 소속 공소가 되었다. 6·25 전쟁으로 청주에서 피난 온 오기선[요셉] 신부가 보육원 부지로 매입해 두었던 대지 2,310㎡를 기증하면서 성당 설립이 시작되었다. 1957년 11월 11일 양정공소를 양정성당으로 승격하고 초대 주임신부로 김남수[안젤로]가 부임하였다. 김남수 신부는 인근 군부대의 협조와 교우들의 노력으로 1960년 12월 4일 성당을 완공하고 축성을 받았다. 1962년에는 성모유치원을 개원하였고[1982년 폐원], 1963년에 루르드의 성모 동굴을 제막하였다. 성당 부근 도로 확장으로 인해 1년의 공사 끝에 2000년 5월 11일 새 성전을 봉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본당 미사는 일요일 오전 6시 30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등 세 차례가 열린다. 평일은 월요일 오전 6시 30분, 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수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10시에 미사가 있다. 토요일에는 초등부 미사가 오후 4시, 특전 미사를 겸한 학생 미사가 오후 7시 30분에 있다. 매년 2차례 이상 영세식이 있으며 140여 명의 신자가 세례를 받는다.
[현황]
양정성당은 2013년에 교구 사목 지침인 본당의 재복음화에 따라 본당 신자들의 영성 생활 성숙을 위해 성경 특강과 공부, 성지 순례, 성체 조배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노인 대학인 늘푸른대학을 활성화하여 고령화된 신자들에게 건강한 신체와 복음 정신을 고취시키고 있다. 빈체시오회를 중심으로 본당 관할 내에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2년 현재 주요 단체로는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 성체조배회, 연도회, 하상바오로회, 대건안드레아회 등이 있다. 교역자로는 주임 신부 1명, 부주임 신부 1명, 수녀 2명, 사무장 1명 등이 있다. 신자 수는 4,698명이며, 수호성인은 그리스도왕이다. 대지 면적은 2,200㎡이며, 주요 건물은 성당·사제관·수녀원으로 건물 면적은 3,649㎡이다.
[의의와 평가]
양정성당은 50년 이상이 된 성당이지만, 새 성전을 건립하고 『양정성당 50년사』를 편찬하면서 새롭게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고형화 사회에 접해 노인 대학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면서, 교회의 미래인 주일 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